“고가 의료장비 도입 전 수요예측 검토 필수”
이지메디컴 전동현 과장, 19차 선우병원경영포럼서 연구결과 발표
입력 2017.06.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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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구매물류 전문 GPO기업 이지메디컴 전동현 과장이 제19차 선우병원경영포럼(회장 김인용)에서 병원경영 관련 교수, 연구원 및 병원 재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병원의 고가의료장비 도입 경제성에 대해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고가의료장비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종합병원 필수 인프라인 동시에 높은 가격에 비해 정보가 제한적인 특징이 있어, 좋은 품질의 의료장비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노하우가 병원의 주요 경영전략 중 하나로 꼽힌다.

전 과장은 중소병원들의 고가의료장비 도입 시 경제성 분석 기초자료로써 이번 논문을 발표했으며, 고가의료장비 중 하나인 PET-CT를 공동운영방법으로 도입한 병원을 사례로 도입방법 별 직·간접 원가계산 및 손익분기점 분석을 통해 경제적 타당성을 분석했다.

그는 의료산업의 공익성 및 비영리적 특성상 수익보다는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 등 무형의 가치를 목적으로 의료장비를 도입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고가의료장비의 도입 전 수요예측 검토가 필수적이며,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해 수익 및 손실의 한계점을 정하는 작업을 통해 전략적인 협상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한편, 전동현 과장은 지난해 12월 동일 포럼에서 공주의료원 신축병원 구매비용을 예산대비 34%를 절감한 전략구매 성공사례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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