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노르딕나노벡터와 혈액암신약 공동개발 협약
노르웨이 혈액암 항체기업과 체결
입력 2016.10.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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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10일 노르웨이의 혈액암 전문 항체 기업으로 노르웨이 주식시장에 상장된 노르딕 나노벡터(OSE: NANO)와 ADC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노르딕 나노벡터의 CD37 항체에 레고켐바이오의 ADC 기술을 적용하여 백혈병을 치료하는 차세대 ADC 치료제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백혈병은 Medical Unmet Needs가 큰 희귀 질환으로 이 중 특히 재발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Acute Myeloid Leukemia)과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LL, Chronic Lymphocytic Leukemia)은 전세계적으로 매년 5만명 이상의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두 질환에 대한 시장은 2024년까지 5조 이상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르딕 나노벡터는 시총 약 3천2백억 규모의 혈액암 관련 항체 및 항체-방사선 물질 치료제 전문기업으로 현재 가장 개발단계가 앞선 파이프라인은 Betalutin®이다. 이는 혈액암에서 발현되는 CD37을 타깃하는 항체-방사선물질 결합체(ARC, Antibody-Radionuclide conjugate) 치료제로 현재 다양한 혈액암을 대상으로 임상 1,2상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 노르딕 나노벡터는 이번 레고켐바이오와 협약을 통해 ADC까지 연구개발 영역을 확정할 예정이다.

노르딕 나노벡터의 최고연구책임자 (CSO)인 Jostein Dahle은 “이번 협약을 통해 ADC로 연구개발분야를 확장하게 된 것을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할 ADC가 혈액암 시장에서 다양한 환자들을 치료하게 될 것"이라며  “ADC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성과 전문성을 가진 레고켐바이오와 추가적인 협업을 통해 다수의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고켐바이오의 글로벌 BD 담당 채제욱 박사는 “임상에 진입해 있는 노르딕 나노벡터의 항체와 레고켐바이오의 ADC 기술이 접목되는 이 협약을 통해 고형암 뿐 아니라 혈액암 분야에도 매우 경쟁력 있는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게 됐다"며  “레고켐바이오의 차세대 ADC 원천기술이 가진 링커의 혈중 안정성을 포함한 차별적 장점들이 전세계 다양한 항체 회사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고 피력했다.

또 “다양한 파트너서와 공동연구 계약을 통해 전세계적으로도 경쟁력 있는 다수의 ADC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게 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레고켐바이오는 지난해 중국 푸싱제약에 유방암치료제인 허셉틴 ADC 후보를, 그리고 국내 녹십자에 고형암 타겟 ADC 원천기술을 기술이전 하는 등 전세계를 대상으로 활발한 기술이전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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