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가스티인CR정'으로 개량신약 라인업 강화
기능성소화불량, 기존 1일 3회 복용제제 1일 1회로 개선
입력 2016.07.26 15:50 수정 2016.07.2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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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신약 강자로 평가받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사장 강덕영)이 라인업을 강화하며 개량신약 개발 전문회사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이 일환으로 기능성소화불량 개량신약 '가스티인씨알정'(성분 모사프라이드 시트르산염)을 내놓을 예정이다.

클란자를 필두로 회사의 7번째 개량신약인 '가스티인씨알정'은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의 1일 1회 서방정을 최초로 개발한 개량신약으로, 복약 순응도를 높여 유용성 개량을 인정받은 제품. 속방층과 서방층으로 이뤄져 24시간 동안 지속적인 약물 방출을 나타내며, 제어방출 조성물에 대해 특허를 등록한 상태다. 

약 7년간 50여억원을 투입해 개발, 지난 6월 30일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

장점이 많다는 점에서 올해 약 1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는 회사는 앞으로도 매년 개량신약 2개를 내놓으며 개량신약 강자로 부상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회사는 현재 매출액 대비 22% 정도인 개량신약 매출이 '가스티인씨알정'을 기점으로 내년 30%로 올라가고 이후 지속적으로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강덕영 사장은 " 가스티인씨알정은 저나 직원들, 개발 참여자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제품이다. 국내시장에서 제네릭이나 도매역할로 못사는 환경, 영업만으로 못사는 상황이 됐다. 개량신약은 국내에서도 효자고 해외에서도 효자노릇을 할 제품이다. 물질신약보다도 등록이 편한 것이 개량신약이다"며 " 매년 2개 이상 씩 내 혁신하고 이 혁신을 통해 제약사 위치를 단단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세계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재  일본 원개발사와 직접 접촉 중으로 중국  회사와도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원태 전무는 "모사프라이드는 일본에서 개발해 D사가 라이선스인 판매 중으로 D사가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는 약인데 저희 개량신약은  세계적으로도 허가를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  일단 아시아시장을 겨냥해 라이선스아웃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덕영 사장은 " 유나이티드제약이 개량해 원개발사에 역수출하고 세계로 나갈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사프라이드 시트르산염 국내 시장 규모는 연간 약 800억 원으로, 기능성 소화제 전체 시장 규모 약 2,200억 원 중에서 가장 비중이 크다. 아시아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 약 3,10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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