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헬스케어-플루토, 신약개발 임상 역량 강화 MOU 체결
"AI·검체분석 시너지 극대화”
입력 2026.05.19 10:10 수정 2026.05.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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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헬스케어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플루토와 임상시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플루토의 AI 기반 의약품 개발 기술과 SCL헬스케어의 임상시험 검체 분석 전문 역량을 결합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단계까지 이어지는 '통합 연구개발(R&D) 체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임상시험 검체 분석 및 약동학(PK) 평가 ▲AI 기반 의약품 제형 설계 및 최적화 ▲임상 데이터 확보 및 분석 등 신약개발 전 과정에 걸쳐 포괄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SCL헬스케어는 임상시험 검체 분석을 중심으로 한 센트럴랩(Central Laboratory)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기관·다국가 임상시험에서 필수적인 데이터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분석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전체 분석, 질량분석, 바이오마커 연구개발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수행 중이다.

특히 SCL헬스케어는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GCLP) 지정 범위에 '질량분석' 항목을 추가 승인받으며 고도화된 약동학(PK) 분석 역량을 한층 입증했다. 이를 통해 항체-약물 접합체(ADC),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등 고난도 정밀 분석이 요구되는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플루토는 인체 및 동물용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근감소증, 비만, 아토피 피부염 등 다양한 질환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이다.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신약개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기존 전통적 개발 방식 한계를 넘는 혁신 신약 탐색에 주력하고 있다.

양사는 플루토의 AI 기반 의약품 탐색 기술과 SCL헬스케어의 고도화된 임상 분석 인프라가 융합됨에 따라, 개발 효율성과 데이터 정밀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최종적인 신약개발 성공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루토 관계자는 “양사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우수 파이프라인 확보에 속도를 낼 것”이라 밝혔다.

SCL헬스케어 관계자는 “플루토와 협력을 통해 신약 개발 프로세스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임상시험 과정에서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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