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글로벌 재생의학 전문기업으로 도약"
연어 정액에서 추출한 PDRN 기술 독자 보유, 연구개발 강화·해외시장 확대
입력 2016.07.25 06:20 수정 2017.03.0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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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정액에서 추출한 PDRN®제조기술을 보유한 혁신형 제약기업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글로벌 재생의약품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7월 20일 강릉공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계기로 연구개발 투자 강화 및 PDRN®을 기반으로 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의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PDRN®'은 연어 정액에서 추출한 것으로 '피부이식후 상처치료 및 조직수복'의 적응증을 가진 동물유래 의약품이다.

이 제품은 이탈리아 마스텔리社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최초로 도입했으며, 이후 기술 공유 및 공동연구를 통해 PDRN® 제조기술을 습득했다.

기자간담회에서 김익수 부사장(R&D 부문)은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연구개발 및 마케팅 중심 제약사로 전체직원의 25%이상이 연구인력으로 구성돼 있다"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계기로 현재 8% 수준인 연구개발비 비중을 10%이상으로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익수 부사장은 "파마치서치프로덕트는 타 제약회사와 차별화된 PDRN®제조기술을 보유한 재생의학 전문기업이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강화를 통해 PDRN® 기술을 의약품 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회장품까지 적용한 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재생의약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익수 부사장은 "지난 3월 스웨덴 Lipopeptide社와 치료용 펩타이드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미국의 오가닉 화장품 회사인 'Dr.J Skinclinic 을 인수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기자간담회에서 김익수 부사장은 PDRN® 주사제의 제네릭 의약품 허가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제네릭 업체는 연어 정소에서 PDRN®을 추출해 허가를 받았지만 파마리서치는 연어 정액에서만 PDRN®을 추출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PDRN® 시장의 건전한 성장과 확대를 위해 논란이 되고 있는 'PDRN®' 주사제의 오리지널 제품과 제네릭 제품간의 품질 검증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파마리서치가 강릉공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것은 3차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받은 것과 관련해 회사 소개 및 비전을 밝히기 위한 일환이지만, 한편으로는 PDRN® 주사제 제네릭 의약품 업체와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한 포석도 담겨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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