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등 5개 제약사, 자본보다 차입금이 더많아
상장 60개 제약 차입금 의존도 27%, 대원 등 7개사 무차입 경영
입력 2016.03.28 12:31 수정 2016.03.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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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명문제약 등 5개 상장 제약사는 자기 자본보다 차입금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돼 기업 안정성에 위험신호가 켜졌다는 지적이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12월 결산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제약사들이 제출한 2015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차입금 의존도는 평균 27%로 조사돼 기업 안정성이 건전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차입금 의존도는 기업이 차입금에 의존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서 통상 총자본에 대한 차입금 비율을 말한다.

차입금 의존도가 높은 기업일수록 이자 등 금융비용의 부담이 커 수익성이 떨어지고 안전성도 낮아지게 된다. 반면 차입금의존도가 낮을수록 기업 안정성이나 유동성 및 수익성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조사대상 기업중 차입금 의존도가 가장 높은 기업은 JW중외신약 164%였다. 뒤를 이어 명문제약 134%, 경남제약 132%, JW중외제약 127%, LG생명과학 124% 등 5개 제약사는 자본보다 차입금의 비중이 높았다.

이들 업체와는 달리 차입금 의존도가 10%미만인 업체는 20곳으로 나타났으며, 대원제약, 한올바이오파마, CMG제약, 일성신약, 환인제약, 부광약품, 삼아제약 등 7개사는 무차입 경영을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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