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메디컴,가천대 길병원 구매물류 통합 서비스 시행
원외물류시스템 운영, 실시간 적정재고 유지, 비용 감소
입력 2014.09.17 08:00 수정 2014.09.1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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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메디컴과 가천대 길병원(원장 이근)이 구매 및 물류 개선 프로젝트를 전격 시행한다.

이에 따라 이지메디컴은 전자상거래시스템인 NEW MDvan을 통해 가천대 길병원의 통합 및 공동 구매를 담당하게 되며, 100만 건의 DB정보를 활용해 구매비용 절감에 나선다.

또 이지메디컴의 오산 물류센터 인프라를 통해 재고 및 실사용 진료재료를 자동 집계해 이를 토대로 사용 부서별 패킹 배송되는 원외 물류 관리 시스템을 전격 도입, 사용부서 청구업무 제로화, 병원 재고 비용 제로화, 진료부서의 재고 물류업무 제로화 등 3대 제로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병원 밖에 물류센터를 두는 3자 물류 서비스는 병원과 공급사간에 발생하는 물류비용 및 인건비, 불필요한 재고관리에 소요되던 기회비용 등 사회적 비용을 절감시키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병원 내 혼잡도를 크게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길병원은 실시간 수술 스케줄에 맞추어 환자별 수술케이스에 따른 수술재료를 Bag Packing하여 공급하는 CCDS(Case Cart Delivery System)를 기존 원내 자체운영에서 전체 원외배송으로 전환, 간호인력의 업무를 효율화하고 환자 진료 서비스를 한층 더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이번 계약을 통해 이지메디컴의 전자상거래시스템을 활용하여 객관적인 물품정보 및 가격정보를 확보하고, 공급자간의 공정경쟁을 강화하는 한편 구매정보 비교를 통한 구매 경쟁력 제고와 예산절감 및 주요 지표의 상시적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병원전체의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자 조달방식을 도입∙운영함으로써 모든 거래가 전산상으로 관리됨에 따라 구매의 공정성 및 투명성이 한층 더 강화되고, 동시에 실시간 적정ㆍ안전재고의 자동관리가 가능해지고 필요할 때마다 의료용품을 소량∙즉시 구매할 수 있게 되어 병원의 재고비용과 원내 공간의 부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지메디컴과 가천대 길병원은 향후 시약의 효율적 재고 관리가 가능한 시약물류 고도화 서비스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의료분야는 경영개선을 위한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B2B e-마켓 플레이스를 중심으로 한 의료용품 전자상거래 시장이 형성되면서 유통구조의 급격한 변화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병원의 전자상거래 도입은 재료비의 절감과 구매업무를 효율화 함으로써 비용절감을 통한 수익성 향상을 가져오고, 더불어 오프라인 구매관행을 변화시켜 거래에 대한 신뢰성, 투명성, 공정성 등을 확보해 건보재정 절감 등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제시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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