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 베링거인겔하임 닌테다닙 특발성 폐섬유화증 허가심사 시작
3상 임상 시험 결과 연간 폐기능 감소율 절반 가량 감소
입력 2014.08.06 11:00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베링거인겔하임은 특발성 폐섬유화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치료를 위한 자사의 신약 후보물질,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 닌테다닙(nintedanib)이 유럽의약품청(European Medicines Agency, EMA)의 허가 신속심사(accelerated assessment)를 부여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은 닌테다닙의 이번 시판허가 신청 승인을 통해 특발성 폐섬유화증(IPF) 치료를 위한 혁신 신약 물질에 대한 검토 절차가 유럽연합 내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닌테다닙은 특발성 폐섬유화증(IPF) 환자를 대상으로 한 두 개의 동일 설계된 3상 임상 시험 INPULSIS™-1과 INPULSIS™-2 결과, 특발성 폐섬유화증(IPF) 환자의 질병 진행을 유의하게 지연시키는 효과를 입증한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닌테다닙의 시판허가를 신청하게 되었다.

최근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된 이 두 개의 52주간 임상시험(INPULSIS™-1, INPULSIS™-2) 결과에 따르면, 닌테다닙을 복용한 특발성 폐섬유증(IPF) 환자는 위약 투여 환자군 대비 연간 노력성 폐활량(FVC) 감소율이 약 50%까지 유의하게 감소함으로써 일차 종료점을 충족시킨 바 있다. 

또한, 이번 연구의 집합자료(pooled data)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닌테다닙 복용 군에서 특발성 폐섬유화증(IPF) 의 급성 악화 위험이 36%(p=0.08) 감소 되었고, 급성 악화로 추정(suspected) 혹은 확진된(confirmed) 경우의 발생 위험도는 68% (p=0.001)까지 유의하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나 질병 진행 지연 효과가 추가적으로 입증됐다.

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클라우스 두기(Klaus Dugi) 교수는 “특발성 폐섬유화증(IPF)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치명적인 폐 질환으로 질병 진행을 늦출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이 절실하다. 닌테다닙이 유럽 의약품청의 신속 심사 약품으로 선정됨에 따라 특발성 폐섬유화증(IPF)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충족되지 않은 의학적 요구에 더 빨리 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웨스트파마슈티컬서비스 “주사제 ‘용기·투여 시스템’까지 검증 필수”
창고형 약국 공세…'가격으론 못 이긴다' 동네약국 생존법은
진스크립트, 리브랜딩으로 과학·기술 위에 ‘상업화 경쟁력’ 더하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EMA, 베링거인겔하임 닌테다닙 특발성 폐섬유화증 허가심사 시작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EMA, 베링거인겔하임 닌테다닙 특발성 폐섬유화증 허가심사 시작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