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재 부성약품 부도..경영악화? 세무조사 여파?
자진정리 후 5일만에 당좌거래정지
입력 2014.08.04 16:47 수정 2014.08.0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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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하던 의약품도매업에 또 부도가 발생했다.

대전 중구 소재  도매상인 부성약품(주)이 4일자로 당좌거래가 정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도매상은 이 지역 도매협회 회장을 역임한 유력 도매상으로, 지난 7월 30일 자진정리 얘기가 나왔다.

부도 원인은 확실치 않은 가운데, 업계에서는 세무조사 여파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도매업계 한 인사는 " 현재까지 확실하게 파악된 것은 없고 전반적으로 도매상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 도매상이 작년 재작년 세무조사를 맞았고, 이 여파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의약품도매업계는 세무조사 외 도매업소간 치열한 가격경쟁, 금융비용, 일부 도매상 부도후 금융권의 강한 압박 등으로 현재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제약계에서는 도매업소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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