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대표 '내실 경영,3년내 전국적 위상 갖출 것'
세화약품,대원약품인수 '세화헬스케어'로 재탄생
입력 2014.06.26 07:20 수정 2014.06.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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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세화약품이 신규법인인 세화헬스케어(대표이사 주호민)를 통해 서울 종합도매업체 대원약품의 영업권 등 사업권을 인수하는 포괄 양수도 계약을 맺고 수도권시장에 진출한다.

세화약품 주호민 대표이사는 대원약품 인수에 대해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급변하는 약업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혁신이 필요한 시점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 며 “고객 서비스 체계와 방식 혁신을 통해 고객중심의 회사로 다가 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 대표는 포괄양수도로 제약사 거래처의 채권 채무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며, 세화의 영업노하우와 구매, 관리능력과 소신을 갖고 영업을 해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인수과정은 삼일회계법인 M&A 컨설팅이사 출신의 세화약품 주성인 전무가 면밀하면서도 정확한 실사를 통해 인수과정과 자금문제 등을 총괄했다.

대원약품 인수배경은?

-약국전문 의약품유통업체인 대원약품과 병원에 강점이 있는 세화약품이 궁합이 잘 맞고 양사간의 구매 시너지를 크게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이다.

대원은 24년의 전통이 있고 동업자 세분이 무탈하게 회사를 잘 운영해 왔고, 구조가 복합하지 않아 인수에 대해 고민할 내용이 많지 않았다.

서울로의 진출은 약업계의 상황이 급변하고 의약품 유통업에도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부산 경남 지역만으로는 시장이 좁아 고객기반이 가장 넓은 수도권 진출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인수방식과 향후 일정은

-회사의 주식을 인수한 것이 아니라 포괄적인 영업양수도를 한 것이다. 신규 세화헬스케어(대표이사 주호민, 자본금 7억)가 대원약품의 모든 자산과 부채, 임직원, 시설 등을 포괄적으로 인수했다.

이를 위해서 개별거래처 금융기관들과 협의과정 및 소유권 이전 등의 절차가 필요하며 회계 세무상 신고 등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절차진행과정이 1개월~2개월 정도 소요 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영업양수도 정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송정현 현 부사장 중심으로 현재의 조직구조 그대로 운영할 계획이다. 하지만 조직이 그대로라고 옛날 방식대로 하겠다는 것은 아니다.

세화약품은 의약품유통업체 중에 가장 관리능력이 뛰어난 회사중에 하나로 자부하고 있으며 관리역량을 더욱 강화해 경영을 효율화 해 나갈 것이다.

또, 고객중심에서 생각하고 판단을 통해 고객서비스 체계나 서비스 방식은 혁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향후 수도권에서의 영업계획은 

-대원약품의 안정화 되어 있는 약국거래처와 세화약품의 병원영업 노하우 등을 접목 내실위주로 운영해 나갈 생각이며, 기회가 있다면 입찰시장 등 에도 도전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지금 자세하게 언급하기는 이르지만 의약품 유통과 인접시장을 크게 아우르는 큰 그림을 갖고 있다. 부산경남지역에서 갖고 있는 세화약품의 위상을 3년 내에 전국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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