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당뇨병신약 후보물질 개발 정부 지원 확정
향후 2년간 정부지원금 포함 예상 비용 17억원 투입
입력 2014.06.05 09:21 수정 2014.06.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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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 과제(non-agonist PPARr modulator) 'HD-2356 후보물질'이 2014년 상반기 보건복지부 첨단의료 기술개발 신약개발 비임상 지원사업에 선정돼 새로운 제2형 당뇨병신약으로 개발된다.

이번에 선정된 HD-2356은 국내 450억원의 연매출을 기록한 티아졸리딘(TZD) 계열 당뇨병 약물인 '아반디아(로지글리타존)’의 체중증가 및 심혈관 부작용 등 안전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first in class' 약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약품은 지식경제부로부터 신규 우수기술연구센터(ATC)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의약품 연구개발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미 거담제 설포라제 CR정이 보건복지부 ‘2012년도 하반기 보건의료 연구개발사업’ 과제 중 신기술개발 분야에 선정돼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치매치료제 콜린알포세레이트 서방정은 보건복지부 ‘2013년도 하반기 보건의료 연구개발사업’ 과제 중 신기술개발 분야에 선정됐다.

또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GPR40 효능제 신약 후보물질'(HD-6277)에 대해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단과 협약을 완료했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현재 개발진행중인 신약후보물질(HD-2356)은 동물실험 결과 유의적인 혈당강하와 체중감소 효과를 보이고 있어,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사성 질환을 수반하는 비만형 당뇨병 환자에게 대안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인슐린 저항성 개선 약물로 기대된다.

회사는 향후 2년간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17여억원을 투입해 비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이후 임상연구를 통해 글로벌 신약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현대약품 김영학 대표는 “이번 보건복지부 첨단의료 기술개발 과제 선정은 당뇨병 치료제의 unmet need인 당뇨와 비만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약물로 약효의 우수성과 경제성 시장성을 동시에 겸비한 HD-2356 개발이 세계적인 당뇨병 치료제 신약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전사적 차원에서 자원 투입과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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