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도매업체 거듭나겠다”
신명약품 구한수 대표,신사옥 이전
입력 2014.03.21 04:59 수정 2014.03.21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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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의 중소도매업체인 신명약품(주)(대표이사 구한수)이 최근 신사옥을 마련,확장이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신사옥은 대지 170평 건평 290여평의 4층 규모로, 의약품 창고는 230평으로 체계적이고 능률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물학적제제 보관을 위한 10평 규모의 냉장시설은 물론 마약류 전용 시설 및 전체 창고 내 이동이 가능한 컨베이어 시설 등 중소도매 업체에서는 드물게 의약품 창고시설을 구축, 효율적인 의약품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구 대표는 “강한 회사로 거듭 나기 위해서는 직원들과의 공감이 중요하다”며 “일반적으로 직원들은 귀찮은 일은 회피하고 조금 더 편한 일을 원하며 변화와 개혁에 소극적인 경향이 있다. 하지만 회사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신명약품 직원 20여명 모두가 자발적인 분위기에서 자신에게 맡겨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해 거래처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어 가고,  궁극적으로는 고객과 거래처에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진정성으로 다가가겠다는 것.

구한수 대표는 10여년 동안 앞만 보고 한길을 걸어왔지만, 현재 약업계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분위기에서 협력과 상생을 통한 성장과 이익창출 및 제도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도매업체들이 물류시스템 개선을 통해 제약사와신뢰를 구축하고, 수익을 다변화하여 자생력을 키우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구한수 대표이사는 "안으로는 직원 화합을 통한 회사발전을, 밖으로는 업계와 사회에 조금이라도 공헌 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며 "사옥 마련은 완성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으로,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만들어 나가 작지만 강한 회사로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

신명약품은 매출 연200억원 정도로 종합병원 중심의 영업을 하고 있으며, 각종 백신을 포함한 주사제, PO제, 기타 의약품 등 수천가지의 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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