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 시가총액 8월들어 2조 허공으로
코스피 37개사 1조 7,791억·코스닥 19개사 3,982억 줄어
입력 2011.08.10 06:30 수정 2011.08.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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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으로 8월들어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제약업체 시가총액이 무려 2조 1,773억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8월 9일 현재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제약업계의 시가총액을 집계한 결과 코스피는 9조 9,239억원, 코스닥은 1조 64억원이었다.

이는 지난 8월 1일 종가와 비교할 때 코스피는 1조 7,791억원, 코스닥은 3,982억원이 각각 줄어든 것이다.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37개 제약사들은 8월들어 시가총액은 1조 7,791억원, 주가하락률은 15%였다.

환인제약 단 한곳을 제외한 나머지 36개 제약업체들은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보령제약은 1일 종가에 비해 무려 33% 하락했다. 뒤를 이어 명문제약과 슈넬생명과학은 각각 30% 주가가 떨어졌다.

시가총액이 1,000억원 이상 줄어든 업체도 5곳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은 8월들어 무려 2,677억의 시가총액이 줄었으며, 녹십자 2,243억원, LG생명과학 2,014억, 한올바이오파마 1,143억, 동아제약 1,002억이 감소했다.

코스닥시장시장에 상장된 제약기업들은 9월 들어 시가총액은 3,982억 감소, 주가는  22% 하락했다.

19개 제약사중 경남제약을 제외한 18개 제약사가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바이넥스가 35% 하락한 것을 비롯해 조아제약, 삼천당제약, 진양제약, 고려제약 등 5개사의 주가가 30%이상 떨어졌다.

코스피시장에서 시가총액이 500억 이상 줄어든 업체는 JW중외신약 670억, 셀트리온제약 639억, 조아제약 555억 등 3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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