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부채비율 평균 57% '건전성 문제없다'
코스피 상장 36개사, 환인 10%로 최저·JW중외제약 182% 최고
입력 2011.05.16 11:42 수정 2011.05.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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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제약사들의 부채비율은 평균 57%로 기업 건전성에 대체로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은 기업이 갖고 있는 자산 중 부채가 얼마 정도 차지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비율로서, 기업의 재무구조 특히 타인 자본의존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경영지표다.

대차대조표상의 부채총액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것으로 일반적으로 기업의 부채비율은 적어도 자기자본액 이하인 것이 바람직하므로 부채비율이은 100% 이상이 이상적이라는 분석이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36개 제약기업의 부채비율을 분석한 결과 평균 57%로 나타났다.

이들 제약사들의 2009년 부채비율은 평균 59%로 1년동안에 자기자본 비중이 다소 증가한 것이다.

상장 36개제약사중 부채비율이 가장 적은 기업은 환인제약으로 10%였으며, 그 뒤를 유한양행 16%, 근화제약 22%, 일성신약 24%, 부광약품 25%, 이연제약 29% 등의 순이었다.

전체 기업중 부채비율이 50% 미만인 업체는 13개였으며, 50-100%인 기업은 14개, 100% 이상은 9곳이었다.

상장제약사중 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업체는 JW중외제약은 무려 182%를 기록했다. 그 뒤는 일양약품 152%, 한미약품 131%, 심성제약 128%, 한올바이오파마 127%, 우리들제약 120% 등이었다.

한편, 녹십자는 부채비율이 99%에서 2010년에는 37%로 줄어 자기자본 비중이 크게 증가했으며, 영진약품은 2009년 125%에서 지난해는 64%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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