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보조제 제형다양화로 전체시장도 확대일로
동화 '니코틴엘' 1분기매출 작년1년치 돌파
입력 2007.06.07 22:43 수정 2007.06.0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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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시장규모가 약  1000억원대로 추산되는 금연보조제 시장이 금연열기 확산과 함께 더욱 확대되고 있다.

금연보조제 시장은 크게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의약부외품 및 기타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되는데 니코틴을 체내에 공급시켜 근본적으로 금단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니코틴대체요법제(NRT)가  일반약이며  부프로피온 성분의 항우울제 및 챔픽스 등은 전문약으로 분류된다.

시장규모는 의약품과 의약외품의 시장비율이 약 3대7정도로  의약부외품 및 기타 금연보조제로는 금연초, 금연필터, 은단, 금연침 등이 있다.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금연보조제 제형도 한층 다양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몸에 붙여 금연욕구를 떨어뜨리는 패치제가 시장을 주도해왔으나  최근에는 껌, 트로키(구강용알약)형태의 제품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올해 약  200억원대의 시장이 예상되는 일반의약품의 경우 니코스탑(한독약품)과 니코틴엘(동화약품)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또 한국화이자가 먹는 금연약 챔픽스 출시하면서 금연보조제 시장 경쟁이 뜨거워 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까지 이시장의 절대강자는  니코스탑이었으나 올해는 니코틴엘의 강세로 시장의 판도변화가 예상되고 잇다.
지난해  15억원의 매출을 올리는데 그쳤던 동화약품은올 들어 금연보조제에 대한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강화하면서 시장을 급속하게 잠식하고 있다.

니코틴엘은 올해 1분기에만 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독약품의 니코스탑과 비슷한 규모다. 동화약품은 지난달 트로키 형태 금연보조제인 니코틴엘로젠즈를 추가 발매한바 있다.

한국화이자가 최근 출시한 챔픽스는 뇌의 니코틴 수용체에 부분적으로 결합해 흡연욕구와 금단증상을 줄여주는 원리의 알약형태의 금연약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강력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7000여 약국 거래처를 확보한 덕분에 단기간에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올해 니코틴엘로 80억원의 매출을 올려 시장점유율을 40%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한독약품 관계자는 판권문제로 지난 2개월간 제대로 된 영업활동을 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약국과 보건소 등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한편 한국화이자에서 한국존슨앤존슨으로 넘어간 니코레트는 1분기에 약 12억8천만원대의 매출을 올려 트로이카 체제를 구축한바 있으며 니코패취(녹십자)와 니코매직(중외제약)은 2억3천만원과 5천만원대 매출을 각각 기록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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