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광고도 '복고풍' 강하게 불어온다
조선무약 동아제약 보령제약 등 '추억'에 포커스
입력 2007.05.23 12:22 수정 2007.05.2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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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판피린, 조선무약 우황청심원, 보령제약 용각산 등 장수브랜드의 광고경향이 복고풍으로 바뀌고 있다.

'이소리도 아닙니다'  '제비볼러 나간다' 등의 카피로 우리귀에 친숙한 의약품광고들이 최근 '추억'에 호소하는 트랜드에 힘입어  새옷을 갈아입고 또다시 전파매체를 타고있다는 것.

이같은 경향은 일부 과자 식품류 광고들을 통해 소개된바 있지만 최근 제약광고도 예외없이 복고풍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오랜 세월 동안 인기를 끌어온 ‘장수의약품’ 광고들의 최근 모습을 들여다 본다.

△동아제약 '판피린 큐' 

동아제약의 대표 감기약  판피린의 경우 최근 ‘판피린 큐(Q)’로 업그레이드하면서 CF도 가수 겸 배우인 김창완으로 바뀌었다. 판피린 큐(Q)는 기존 판피린에 진해거담 성분을 추가한 신제품. 장수 제품의 친근함을 강조하기 위해 가수와 DJ, 연기자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김창완의 이미지를 살렸다. 1960년대인 제품 광고 초기부터 사용한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카피와 판피린 걸 캐릭터는 그대로 사용했다.

△조선무약  '우황청심원'

조선무약은 솔표 우황청심원 광고를 최근 다시 시작했다. 90년대초 명창 故 박동진 선생이 ‘제비 몰러 나간다~ 우리의 것은 소중한 것이여~’라는 광고가, 최근에는 젊은가스 뭉크의 ‘절규’로 바꿨다. 광고 타깃이 중장년층 보다는 25~35세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변하고 있다는 분위기이다.

△보령제약 '용각산'

보령제약은 최근  12년 만에 ‘용각산’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용각산 쿨’로 광고를 재개했다. 기침 가래 해소제인 용각산은 미세한 분말의 제품 특징만을 내세워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카피를 강조했었으나 새 광고는 ‘새로운 소비자(New user), 새로운 사용법(New usage), 더 많은사용(More use)’라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용각산쿨이 황사로 인한 고통을 해소시킬수 있다는 점을 크게 강조하고 있다.

△한독약품 '강 미야리산아이지'

한독약품은 어린이 정장제로 유명한 ‘미야리산 아이지’를 성인용 제품으로 개발한‘강미야리산정’의 광고로 이어갔다. 직장 남성을 대상으로 한 광고는‘대한민국 비즈니스맨의 장 건강, 腸(장)담할 수 없다!’는 카피로 내세웠다. 서구화되고 불규칙한 식습관과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직장인의 장을 위한다는 것이다.한독약품은 이외에도 ‘무병腸(장)수, 우린 미야리산 가족!’이란 카피로 온 가족 대상의 광고도 함께 집행 중이다.

△신신제약 '신신파스'

신신제약도 최근 신신파스 라디오 광고를 재개했다. 인라인때문에 근육통이 생긴 아들이 신신파스를 찾는 1편과 아버지 어깨에 있는 훈장이 바로 신신파스라는2편이 집행 중이다. ‘세대는 달라도 파스는 신신파스’라는 카피로 젊은 층과 중장년층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마케팅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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