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 당뇨병학회와 질병통계자료 공유
23일 조인식 개최…만성질환관리 공동협력 의의
만성질환인 당뇨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와 학회가 손을 잡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2004년 23일 홀리데인서울 호텔에서 대한당뇨병학회와 질병통계자료 공유 및 조사연구 분야에서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협약서를 체결했다.
특히 당뇨병의 유병률과 발생률, 국민들의 의료기관이용에 대한 관한 객관적인 근거자료를 산출하기 위해 기준설정, 조사분석, 결과배포, 교육홍보 등 제반 관련영역에서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를 위해 양측은 상시적인 연락 및 실무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자문 및 검토, 통계자료 제공,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형식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한편 주요 만성질환의 하나인 당뇨병은 조기발견과 적정관리를 통해 합병증과 장애를 줄일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이로 인해 거의 모든 국가에서 당뇨병은 만성질환 관리의 첫 번째 대상질환군에 속하고 있다.
심평원은 "우리나라도 인구노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장애상태 노인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고 있는 시점에서 대한당뇨병학회와 심평원이 당뇨병의 역학적 규모를 파악하고 실효성있는 대책을 마련할 목적으로 공동협력할 것을 약속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