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2025년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선정
공공저작물 개방 및 민간 이용 활성화 기여로 공공기관 부문 ‘우수상’
입력 2025.11.1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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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전략부 구정회 팀장, 빅데이터실 국선표 실장, 빅데이터전략부 오수진 과장, 빅데이터전략부 정인아 주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1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5년 공유․공공저작물 어워즈’행사에서 공공저작물 민간개방 활성화에 대한 기여로 공공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공공저작물 개방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국가기관 등 총 13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심사평가원은 이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5개 공공기관 중 하나로 한국문화정보원 원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평가원은 공공누리를 통해 그간 1만 6천여 건의 공공저작물을 개방하고 있으며, 그 중 85%에 해당하는 저작물에는 별도 허락없이 출처표시만 하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한 1유형*을 적용하여 공공저작물의 민간 활용을 촉진하고 개방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번 포상은 빅데이터의 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현 시점에서, 보건의료데이터 이용을 돕기 위한 간행물 발행 및 교육 영상자료 개방 등 공공저작물 활용을 통해 데이터 이용을 촉진하고 국민 알권리 증진에 기여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심사평가원 국선표 빅데이터실장은 “이번 수상은 심사평가원 전 직원이 공공저작물 개방 정책의 취지에 공감하고 공공저작물의 활용 촉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은 결과”라고 전하며,“앞으로도 공공저작물의 체계적 관리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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