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없는 한약사토론회 의미없다"…약준모 불참 선언
한약위원회 주도적 참여 통한 회원의견 수렴 촉구…한약사회 밀실만남 안돼
입력 2018.07.03 14:00 수정 2018.07.0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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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최를 앞둔 '한약사 해결 토론회' 구성인원에 약사회 한약위원회가 포함되지 않는다고 알려지면서, 약준모가 토론회 불참을 선언했다.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임진형, 이하 약준모)는 3일 입장을 발표를 통해 "정책위원회에서조차 제대로 의견합의조차 되지 않은데다, 상임이사회에서 의결된 사안마저 불참선언한 한약위원회를 뺀 채로 개최하려는 '한약사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회'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대한약사회는 김선회 한약정책위원장과 임진형 회장이 주제를 발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정책위 내에서 한약위원회가 불참한다는 공지를 전달받고 이후 내부논의가 완료되지 않은 채 어제 강봉윤 위원장의 기자회견이 있었다는 것.

약준모는 "절차상 문제가 있고 대약의 주관부서인 한약위원회조차 임의로 빠진 채 진행되는 아무런 의미없는 토론회에 들러리 서고 싶지 않다"며 "약사회가 한약사문제에 진정으로 해결의지가 있다면 문제를 회피하고 뒤로 미루지 말고 토론회에 한약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참가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내용을 공유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남주 부회장과 김선회 한약위원장이 주도적으로 한약사 문제해결을 위한 공청회에 참여하도록 요청한다"며 "한약위원회는 뒤로 빠져서 밀실로 한약사회를 만나는 행태를 중단하고 약사회원들과 소통하는 약사를 위한 위원회가 되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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