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의료기기 산업이 선도"
10회 의료기기의 날 맞아 29일 유공자 표창 등 기념행사 개최
입력 2017.05.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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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10회 의료기기의 날을 맞아 5월 2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의료기기 산업이 이끌어갑니다'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의료기기의 날'은 '의료기기법 제정·공포일(2003.5.29.)을 기념해 2008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사이다.

행사는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축하하기 위한 1부 기념식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2부 세미나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은 △의료기기 안전관리 및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되며,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제품 개발을 선도하여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성메디칼의 송인금 대표이사에게 훈장이 수여되며, 의료기기 산업 진흥과 인재 육성에 기여한 연세대학교 윤영로 교수 등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45명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된다.

2부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의료기기 산업의 미래 △국제표준기준(ISO) 개정사항 설명 △2017년 의료기기 정책 및 제도 등을 내용으로 식약처와 전문가들의 발표로 진행된다.

식약처에 따르면 의료기기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기술 등 첨단·IT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가 개발됨에 따라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부각되고 있다.

2016년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5조 6,025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고, 수출 실적도 지난 5년간 연평균 10.3%의 고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 의료기기 산업 종사자 수도 7만 8백여 명으로 전년 대비 10% 늘어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일조하고 있다.

손문기 식약처장은 의료기기의 날 기념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첨단 제품 개발 초기부터 허가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맞춤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제도를 정비하고, 기술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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