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결핵환자 2010년 대비 2배이상 증가, 2천명 육박
권미혁 의원 "불법체류자 결핵검진 사각지대, 결핵협회 나서야"
입력 2016.10.0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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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국인 결핵환자가 21만명에 육박하고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국내 전체 결핵환자 현황을 받아 분석한 결과 2001년에는 152명이었으나 2015년에는 1,944명으로 증가, 14년 동안 1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외국인의 결핵환자 수 증가와 더불어 합법 체류 뿐만 아니라 2015년 기준, 불법체류자도 21만명이 넘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불법체류 외국인을 포함할 경우 실제 국내 거주 외국인 결핵 환자 수는 통계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결핵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의료취약계층 대상 결핵검진사업의 외국인 대상 검진은 갈수록 줄어 결핵 관리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14년 대비 2015년 외국인 결핵 검진자 수는 39%줄어 6,738명이었고, 8월말 기준 올해 외국인 결핵 검진자 수는 2,833명에 불과했다.

권미혁 의원은 "결핵은 타인에게 전파되는 전염질병인 만큼 불법체류자에 대한 관리가 시급하다"며 "보다 적극적인 홍보 대책 수립, 외국인 관련단체,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은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 년도별 목표 설정 등을 통해 외국인 검진사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외국인 결핵 환자수 상위 5개 지역인 경기, 서울, 경남, 충남, 인천의 경우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지자체-사업체-지역사회 등과 연계하여 외국인 대상 결핵검진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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