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폐렴, DUR 시스템 활용해 환자 접촉자 정보 제공
심평원 DUR 시스템, 요양기관 실시간 정보 제공…약국 제외
입력 2015.11.03 06:40 수정 2015.11.0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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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DUR 시스템을 활용한 건국대 원인미상 호흡기질환(이하 건대 폐렴) 환자 접촉자 정보 제공을 지난달 30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심평원은 한방분야와 약국을 제외한 전체 요양기관에 DUR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팝업으로 건대 폐폄 환자 접촉자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환자 접촉자 진료 시 37.5℃ 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폐렴 의심 소견이 있는 경우 본인과 보건소에 알려야 한다. 제공기한은 최종접촉일로부터 7일(잠정적인 기준이며 역학조사 및 실험실 검사 결과에 따라 변경 예정)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통해 폐렴 증세가 집단으로 나타난 건대 동생대 건물에서 채취한 환경검체(공기포집과 사료, 도말) 등을 검사 중이며, 결과는 2주가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자정기준 이 대학에서 발생한 의심환자는 50명으로 전날보다 1명이 늘었다. 이들은 7개 의료기관에서 분산돼 격리 치료 중이다. 

이들은 모두 동생대 건물 3~7층에서 근무하며, 실험실 환경을 통해 오염원에 공통적으로 노출돼 집단 발병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 건물 근무자는 234명이다. 

질병관리본부는 건대 폐렴 증세와 관련해 용역직원과 타단과대생 192명 등 해당건물 출입자를 포함해 1664명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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