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마자, 살구씨, 복숭아씨 식용 판매 적발
부산청, 독성 강해 '피마자, 살구씨, 복숭아씨 기름' 섭취 주의
입력 2009.12.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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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식약청은 인체에 독성이 강해 식품 원료로 사용이 금지된 아주까리씨(피마자), 살구씨(행인), 복숭아씨(도인)을 사용해 서울, 부산, 경북지역 업체에서 식용기름으로 제조ㆍ판매한 3개 업체를 적발했다.

특히 대표자 손모씨(41세)등 3명ㅇ,ㄴ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부산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청 조사결과 제조·판매업자 들은 피마자, 살구씨, 복숭아씨를 볶거나 그대로 압착·착유해 유명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기관지, 천식, 숙변제거, 변비치료등에 효과가 있는 식용기름인 것처럼 허위ㆍ과대 광고해 2008.1.~2009.11.까지 총1,718병(432,480ml), 22,543,000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번에 문제가 된 피마자기름, 살구씨기름, 복숭아씨기름은 독성 등 부작용 때문에 식품 원료로 사용이 금지돼 있다. 
  
살구씨는 과용 시 어린이들은 Cyanide(시안화합물) 중독으로 구토, 설사, 현기증과 심할 경우 산소결핍으로 혼수상태를 유발시킬 수 있다.

피마자는 인후 및 식도 작열감, 구토, 설사, 경련용혈, 간장 및 신장손상, 황달 등이 나타날 우려가 있고 복숭아씨는 설사제로 쓰이며 임신, 수유기에 복용이 금지돼 있다.

식용으로 금지된 “살구씨, 복숭아씨”기름은 주로 피부미용 화장품,  비누 등의 원료로 사용되며 “피마자” 기름은 산업용 윤활제, 인쇄  잉크, 인주재 등에 사용돼 진다

부산청은 관련 제품에 대해 즉시 판매금지 조치와 함께 긴급회수명령을 내리고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과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통보 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부산지방검찰청과 합동으로 부정 위해사범에 대한 수사를 강화한다고 밝히고, 부정ㆍ불량 식품ㆍ의약품 발견 시 부산식약청 위해사범조사팀(051-602-6166-9)에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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