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밝고 건강한 한해가 되어야 한다
右往左往으로 표현되기도 했던 불안과 혼돈의 癸未年 한해가 지나가고 甲申年새해를 맞았다. 새해를 맞는 우리의 희망과 포부는 크지만 올해가 예전 같지 않은 것은 지난해의 정치와 경제 그리고 사회가 안정되지 못한 가운데 침체된 경기마저 되살아날 기미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리라.
그러나 금년 새해는 이들 모든 분야가 안정을 되찾아 보다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한해가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약업계를 비롯한 우리나라 경제 분야가 활기를 되찾아 국가 전체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전진할 수 있어야 한다.
약사회가 직선제로 새회장을 선출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고, 제약업계는 윤리경영, 투명경영 그리고 공정경쟁과 품질경쟁을 표방하면서 내실경영, 기획경영을 위한 다각적 시도와 함께 연구개발투자를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도매업계는 고객 지향주의 경영마인드를 재확립 실천할 계획이며 유통질서를 준수하고 물류비 절감과 물류시간의 단축 등과 같은 의약품 물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별, 그룹별로 특성에 맞는 공동물류센터도 건립할 계획으로 있어 기대와 관심을 모으게 하고 있다. 특히 건강기...
2004-01-05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