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근 2년새 7개 신약 퇴출
'로트로넥스' 올해 세 번째 회수대상
입력 2000.11.30 06:32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그락소 웰컴社가 28일 '로트로넥스'를 회수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미국시장에서 최근 2년 6개월 동안에만 7개의 신약이 회수조치되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로트로넥스'는 지난 2월 미국시장에 새로 발매된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제이나 이번 발표로 9개월여만에 시장에서 사라질 운명을 맞게 됐다. 올해 회수조치된 신약은 '로트로넥스'가 세 번째.

이에 앞서 미국시장에서는 지난 97년 다이어트 약물로 이른바 '펜-펜' 복합요법제로도 알려졌던 '리덕스'(Redux)가 판매금지됐었다. '리덕스'는 아메리칸 홈 프로덕트社가 96년 허가를 취득했던 약물.

이어 98년에는 '듀랙트'(Duract)와 '포시코'(Posicor) 등이 판금조치를 당했었다.

아메리칸 홈 프로덕트社의 '듀랙트'는 항염증 통증완화제로 97년 허가됐으나 1년여만에 퇴출되는 비운을 맛봐야 했었다. 로슈社가 97년 발매했던 항고혈압제 '포시코'의 경우도 '듀랙트'와 운명을 함께 한 케이스.

지난해에는 로타바이러스로 인해 소아에게 유발되는 중증 설사를 예방하는 백신으로 98년 발매되어 기대를 모았던 아메리칸 홈 프로덕트社의 '로타쉴드'(Rotashield)가 퇴출됐었다.

올들어서는 워너램버트社가 97년 허가를 얻어냈던 당뇨병 치료제 '레쥴린'(Rezulin)이 지난 3월 된서리를 맞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존슨&존슨社가 지난 93년 허가를 취득했던 만성 속쓰림 치료제 '프로펄시드'(Propulsid)가 약국매장에서 자취를 감췄었다. 그러나 '프로펄시드'는 현재도 심각한 수준의 증상을 보이는 일부 환자들에게 사용이 허용되고 있다.

이밖에 FDA는 이달 초 OTC 감기약이나 다이어트 약물에 사용되어 온 성분인 페놀프로파놀아민(PPA)의 사용을 금지할 것이라고 발표하기도 했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20·30대 5년 새 40% 증가…궤양성 대장염 치료 목표가 달라졌다
조두연 사장 "디티앤씨알오 임상사업부 대전환…‘운영’에서 ‘전략 CRO'"
고형우 국장 “지역필수의료 신규사업 8천억 예타 면제 추진… 비급여 선제적 관리”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글로벌]美, 최근 2년새 7개 신약 퇴출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글로벌]美, 최근 2년새 7개 신약 퇴출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