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레브렉스' '벡스트라' 제한적 사용 권고
FDA, COX-2 저해제 처방시 각별히 유의토록
입력 2004.12.24 17:55 수정 2004.12.24 17:57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최근 심장마비·뇌졸중 발생률 증가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관절염 치료제 '쎄레브렉스'(셀레콕시브)와 '벡스트라'(발데콕시브) 등을 처방할 때는 한층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요망된다."

FDA가 23일 공중보건자문위원회를 통해 '쎄레브렉스'와 '벡스트라' 등의 COX-2 저해제들을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처방시 신중을 기해 줄 것을 의사들에게 요망하는 내용의 권고안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COX-2 저해제들과 관련한 모든 연구사례들을 좀 더 면밀하고 빠짐없이 검토할 것을 FDA는 주문했다.

FDA는 또 "이번 권고는 잠정적인 조치일 뿐이며, 내년 2월 자문위원회 청문회에서 필요성이 제기될 경우 추가적인 조치가 뒤따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FDA는 OTC 진통제를 사용할 경우 좀 더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일반에 권고했다. 나프록센, 이부프로펜, 아스피린 등의 약물들도 의사와 상담을 거치지 않았다면 10일 이상 장기간 복용은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설명.

FDA 신약국의 존 K. 젠킨스 국장은 "해당제품들의 라벨에 요기되어 있는 내용보다 한층 강도높게 처방을 제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힌 것"이라며 이날 권고안을 내놓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권고에도 불구, FDA측은 "구형(舊型) 진통제를 복용할 때 위 출혈을 동반할 가능성에 노출되어 있는 환자들의 경우 여전히 COX-2 저해제를 처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사료된다"고 피력했다.

이와 관련, 화이자社는 이들 두 약물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 자료를 FDA측에 계속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자측은 "내년 2월 열릴 청문회가 오늘날 수 백만명의 환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관절염 치료제들의 효능과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예의주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AI, 먼 미래 아닌 약국 현장의 도구"…경기약사학술대회가 보여준 변화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AI, 약사 대체 아닌 직능 고도화 도구"
“포장은 더 이상 마지막 공정 아니다”…카운텍, 제약 자동화 전략 확대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글로벌]'쎄레브렉스' '벡스트라' 제한적 사용 권고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글로벌]'쎄레브렉스' '벡스트라' 제한적 사용 권고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