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 10곳중 8곳 "경영 어렵다" 밝혀
한의협^한방산업벤처협 공동 설문조사 결과
입력 2004.10.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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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10곳중 8곳이 현재 경영이 어렵다고 느끼고 있으며 경영부진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전반적인 한의시장의 위축으로 판단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안재규)와 한방산업벤처협회(회장 손영태)가 지난달부터 이달 9일까지 전국의 한의원 3백여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분석결과에 의하면 전체 응답자 241명가운데 187명(77,6%)이 한의원 경영이 어렵다고 답했다.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인으로는 △한의시장의 정체(28.9%) △양방에 대한 상대적 경쟁심화(26.1%) △새로운 트랜드에 대한 대응 미비(25.2%) 등으로 나타났다.

경영난 타개를 위한 자체적 노력으로는 △직원들의 서비스 강화(32%) △특화진료의 개발(25.9%)을 꼽았으며 전문 특화 네트워크에 대해 73%가 ‘긍정적이다’라고 답해 이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음이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장기불황과 경기침체, 시장의 변화와 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한의협이 지부별로 실시하고 있는 ‘한방의료기관의 경영난 타개를 위한 워크샵’의 효율적인 시행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일선 회원들의 종합적인 의견수렴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2차 설문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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