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장품 수출이 연말까지 두 달을 남기고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10월 수출도 역대 같은 달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올해 연간 150억 달러 돌파가 유력해졌다.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2026년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0월 화장품 수출액은 14억44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9억1700만 달러보다 57.5%, 금액으로는 5억2700만 달러 증가했다. 역대 10월 최대 실적이자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월간 수출 증가율이다. 월간 수출액으로는 지난 9월 15억6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지난해 10월에 있었던 추석 연휴가 올해는 9월로 이동하면서 10월 조업일수가 늘었고, 지난해 낮은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도 올해 증가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1~10월 누적 화장품 수출액은 125억6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94억700만 달러보다 33.6%, 금액으로는 31억6200만 달러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수출액 114억1800만 달러도 11억5100만 달러 초과했다. 지난해 연간 실적을 10개월 만에 넘어선 것.
한국 화장품 수출은 2024년 처음으로 연간 100억 달러를 돌파했고, 지난해에는 12.2% 증가하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는 10월까지의 실적만으로 지난해 연간 수출액을 10.1% 웃돌았다.
월별로는 1월 10억24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36.0%), 2월 9억1300만 달러(+3.1%), 3월 11억8400만 달러(+26.0%), 4월 13억5200만 달러(+31.2%), 5월 11억7100만 달러(+23.1%), 6월 13억2900만 달러(+41.3%), 7월 13억4500만 달러(+37.2%), 8월 13억100만 달러(+50.8%), 9월 15억600만 달러(+31.4%)를 기록했다. 이번 10월 통계에서는 6~8월 수출액이 일부 조정됐다.

올해 수출은 계속해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설 연휴가 있었던 2월을 제외한 모든 달에 10억 달러 이상을 수출했다. 월간 수출액이 10억 달러를 넘은 달은 2024년 한 차례, 지난해 세 차례였으나 올해는 이미 아홉 차례에 달한다. 또 지난 6월부터 5개월 연속 13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연간 화장품 수출액은 150억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매우 크다. 1~10월 누적 수출 증가율 33.6%를 지난해 연간 수출액 114억1800만 달러에 단순 적용하면 올해 총수출액은 약 152억6000만 달러로 추산된다. 올해 10개월간 월평균 수출액인 12억5700만 달러를 12개월로 환산해도 약 150억8000만 달러에 달한다.
연간 150억 달러 달성을 위해 남은 11~12월에 필요한 수출액은 24억3100만 달러다. 지난해 11~12월 수출액은 20억1100만 달러로, 올해 남은 두 달간 전년 동기 대비 20.9% 증가하면 150억 달러에 도달한다. 정부가 2030년 목표로 제시한 연간 화장품 수출 150억 달러를 4년 앞당겨 달성할 전망이다.
지역별(10월 1~25일 잠정)로는 미국과 중국, 유럽연합(EU) 등 주요 시장에서 고르게 증가했다. 특히 EU의 화장품 수출은 스킨케어류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06.1% 급증한 1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은 2억3000만 달러로 62.7%, 중국은 1억4000만 달러로 23.4% 증가했다.
중동의 화장품 수출액은 4000만 달러로 29.5%, 독립국가연합(CIS)은 8000만 달러로 60.5% 증가했다. 아세안과 중남미에서도 화장품 수출이 늘었다.
산업통상부는 K-뷰티 브랜드의 제품력과 가격경쟁력을 주요 수출 증가 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우리나라 전체 수출도 올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1조 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다. 10월 전체 수출액은 1152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93.7% 증가했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1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역대 월간 수출액으로는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올해 1~10월 누적 수출액은 930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6% 증가했다. 연간 1조 달러 달성까지 남은 금액은 700억 달러다.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0월에도 우리 수출이 1100억 달러 이상의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11월 중 연 수출 1조 달러 달성이 확실시되고 있다"며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의 노력에 힘입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한국 화장품 수출이 연말까지 두 달을 남기고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10월 수출도 역대 같은 달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올해 연간 150억 달러 돌파가 유력해졌다.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2026년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0월 화장품 수출액은 14억44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9억1700만 달러보다 57.5%, 금액으로는 5억2700만 달러 증가했다. 역대 10월 최대 실적이자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월간 수출 증가율이다. 월간 수출액으로는 지난 9월 15억6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지난해 10월에 있었던 추석 연휴가 올해는 9월로 이동하면서 10월 조업일수가 늘었고, 지난해 낮은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도 올해 증가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1~10월 누적 화장품 수출액은 125억6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94억700만 달러보다 33.6%, 금액으로는 31억6200만 달러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수출액 114억1800만 달러도 11억5100만 달러 초과했다. 지난해 연간 실적을 10개월 만에 넘어선 것.
한국 화장품 수출은 2024년 처음으로 연간 100억 달러를 돌파했고, 지난해에는 12.2% 증가하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는 10월까지의 실적만으로 지난해 연간 수출액을 10.1% 웃돌았다.
월별로는 1월 10억24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36.0%), 2월 9억1300만 달러(+3.1%), 3월 11억8400만 달러(+26.0%), 4월 13억5200만 달러(+31.2%), 5월 11억7100만 달러(+23.1%), 6월 13억2900만 달러(+41.3%), 7월 13억4500만 달러(+37.2%), 8월 13억100만 달러(+50.8%), 9월 15억600만 달러(+31.4%)를 기록했다. 이번 10월 통계에서는 6~8월 수출액이 일부 조정됐다.

올해 수출은 계속해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설 연휴가 있었던 2월을 제외한 모든 달에 10억 달러 이상을 수출했다. 월간 수출액이 10억 달러를 넘은 달은 2024년 한 차례, 지난해 세 차례였으나 올해는 이미 아홉 차례에 달한다. 또 지난 6월부터 5개월 연속 13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연간 화장품 수출액은 150억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매우 크다. 1~10월 누적 수출 증가율 33.6%를 지난해 연간 수출액 114억1800만 달러에 단순 적용하면 올해 총수출액은 약 152억6000만 달러로 추산된다. 올해 10개월간 월평균 수출액인 12억5700만 달러를 12개월로 환산해도 약 150억8000만 달러에 달한다.
연간 150억 달러 달성을 위해 남은 11~12월에 필요한 수출액은 24억3100만 달러다. 지난해 11~12월 수출액은 20억1100만 달러로, 올해 남은 두 달간 전년 동기 대비 20.9% 증가하면 150억 달러에 도달한다. 정부가 2030년 목표로 제시한 연간 화장품 수출 150억 달러를 4년 앞당겨 달성할 전망이다.
지역별(10월 1~25일 잠정)로는 미국과 중국, 유럽연합(EU) 등 주요 시장에서 고르게 증가했다. 특히 EU의 화장품 수출은 스킨케어류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06.1% 급증한 1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은 2억3000만 달러로 62.7%, 중국은 1억4000만 달러로 23.4% 증가했다.
중동의 화장품 수출액은 4000만 달러로 29.5%, 독립국가연합(CIS)은 8000만 달러로 60.5% 증가했다. 아세안과 중남미에서도 화장품 수출이 늘었다.
산업통상부는 K-뷰티 브랜드의 제품력과 가격경쟁력을 주요 수출 증가 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우리나라 전체 수출도 올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1조 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다. 10월 전체 수출액은 1152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93.7% 증가했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1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역대 월간 수출액으로는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올해 1~10월 누적 수출액은 930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6% 증가했다. 연간 1조 달러 달성까지 남은 금액은 700억 달러다.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0월에도 우리 수출이 1100억 달러 이상의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11월 중 연 수출 1조 달러 달성이 확실시되고 있다"며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의 노력에 힘입은 결과"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