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미국 매사추세츠주 새 전략적 R&D센터 오픈
암‧세포 치료제, 만성/희귀질환 파이프라인 확대 가속화 둥지
입력 2026.10.08 06:00 수정 2026.10.0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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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社가 미국 북동부 매사추세츠州 캠브리지에 소재한 혁신 클러스터 켄달 스퀘어(Kendall Square)에 들어선 새로운 글로벌 전략적 연구‧개발 센터(사진)를 개관했다고 5일 공표했다.

이곳 새로운 첨단시설은 매사추세츠州 캠브리지와 보스턴에서 아스트라제네카가 구축해 온 존재감을 기반으로 문을 열기에 이른 것이다.

덕분에 아스트라제네카 소속 연구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보더라도 가장 혁신적인 생명공학 생태계의 한곳에서 연구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켄달 스퀘어 연구‧개발 센터는 캠브리지 시내 비니 스트리스(Binney Street) 100번가에 위치한 유전체 의약 연구시설과 함께 총 2,000명에 육박하는 세계적인 연구자들과 과학자들에게 둥지의 역할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들은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세포 치료제, 만성질환 치료제 및 희귀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의 확대를 가속화하면서 미래를 위해 전환적인(transformative) 치료제들을 속속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니 스트리트 290번가에 18층, 57만 평방피트(약 1만6,000여평) 규모로 들어선 이곳 연구‧개발 센터는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취지를 담아 설계됐다.

자연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고의 지속가능한 디자인 기준이 적용된 가운데 건립되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이곳 연구‧개발 센터 내부에는 총 10층에 걸친 연계형 실험공간들이 배치되어 로봇공학, 지속적 자동화 및 에이전틱 인공지능 등이 결합된 첨단기술의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눈에 띈다.

이에 따라 이곳 연구‧개발 센터에 몸담은 전문가들은 현재 아스트라제네카가 보유한 파이프라인으로부터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비만, 대사계 질환, 유방암 및 각종 희귀질환 등과 같은 다양한 질환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치료할 신약들을 속속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시에 세포 치료제와 생물학적 제제를 포함한 미래의 새로운 물결을 불러 일으키는 데 초점을 맞춘 가운데 오는 2030년 이후로도 아스트라제네카의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스트라제네카社의 파스칼 소리오트 회장은 “켄달 스퀘어가 선도적인 혁신 생태계의 한곳이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스트라제네카가 차세대 과학적 혁신을 발견할 핵심적인 장소의 하나라 단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의 새로운 연구‧개발 센터가 이곳 매사추세츠州를 위한 아스트라제네카의 오랜 헌신을 방증하는 장소일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환자들에게 미국이 주도하는 혁신을 선보이고자 하는 우리의 믿음을 뒷받침하는 곳이기도 하다고 소리오트 회장은 덧붙였다.

실제로 새로운 연구공간의 개관은 지난 75년 이상의 오랜 기간 동안 매사추세츠州에서 존개감을 강화해 온 아스트라제네카 측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중요한 성과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에서 총 500억 달러를 투자하고자 하는 아스트라제네카는 매사추세츠州에서만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면서 향후 수 년 이내에 주내(州內) 직접적 고용자 수를 5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곳 州에서 수 십억 달러 규모의 경제적인 부가가치와 고용이 창출되는 데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매사추세츠州의 모라 힐리 주지사는 “매사추세츠州야말로 전 세계 생명공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지역”이라면서 “최고의 재능과 인프라, 아이디어 등이 결합되어 산적안 난제들을 해결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온 곳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 것은 매사추세츠州와 우리 州가 보유한 특출 재능을 갖춘 인력에 대한 신뢰가 반영된 것이라고 힐리 주지사는 설명했다.

우리는 차세대 의약품들의 의미를 규정지을 투자, 고용 및 혁신을 위해 앞으로도 경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이곳 연구‧개발 센터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구축하고 있는 연구‧개발 분야의 존재감을 강화하면서 또 하나의 첨단연구 공간으로 추가될 수 있게 됐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는 메릴랜드州 게이더스버그를 포함한 다수의 전략적 연구센터를 미국 내에 두고 있다.

또한 이곳 켄달 스퀘어 연구‧개발 센터는 아스트라제네카가 미국 동부에서 서부를 아우르는 전역에 산재해 있는 총 24곳의 연구‧개발, 제조, 영업 및 사무 관련시설들에 추가될 수 있게 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미국 내에서 총 2만5,0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가운데 간접고용까지 포함하면 총 10만명에 육박하는 규모의 고용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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