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조합-인도 의약품수출진흥협의회, 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인도 간 제약·바이오헬스 협력 확대-글로벌 공급망·연구개발·투자 연계 기반 강화
R&D·API 공급망·오픈이노베이션·사업개발 협력 확대 - 전략적 파트너십 고도화

입력 2026.04.03 05:53 수정 2026.04.03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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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 이하 신약조합)은 3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인도 의약품수출진흥협의회(회장 Namit Joshi, 이하 Pharmexcil)와 제약·바이오헬스 산업 분야 협력 확대와 글로벌 공급망 및 투자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난 2019년 체결한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헬스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특히 양 기관 내 담당 부서를 공식 협력 채널로 지정해 상시적인 소통과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연구개발, 공급망,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 주요 협력 분야는 ▲ 연구개발(R&D) 및 원료의약품(API) 공급망 관련 협력 채널 지정 ▲ 산·학·연·기업 간 공동연구 및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 API 및 의약품 공급망 안정성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파트너링 ▲ 투자 연계 및 사업개발 협력 ▲ 전시회·파트너링·컨퍼런스 등 정기 협력 플랫폼 구축 및 운영 ▲ 산업 동향 및 시장 정보 교류 등이다.

신약조합 조헌제 본부장은 “신약조합과 Pharmexcil은 2019년 협약을 통해 협력 기반을 마련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은 이를 한 단계 발전시켜 보다 구조적이고 실행력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양 기관 간 상시적인 소통 채널을 운영함으로써 연구개발, 공급망,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R&D 공조는 물론 원료의약품 및 제약 공급망 대응 역량을 높이는 한편,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투자 연계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Pharmexcil은 인도 상무부 산하 기관으로  약 4,00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도 제약산업 수출 촉진 및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또 원료의약품(API), 제네릭의약품, 바이오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의 수출 진흥과 함께 세미나·컨퍼런스 개최,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등 인도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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