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차 전국여약사대회 21일 개막…"약료에서 돌봄까지 약사 역할 확대"
코엑스 마곡서 900여명 참석…심포지엄·여약사대상 시상 등 진행
한약사·성분명처방·기형적 약국·비대면진료 정책현안 설명…결의문 채택 예정
입력 2026.03.11 06:00 수정 2026.03.1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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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오는 21~22일 코엑스 마곡에서 제41차 전국여약사대회를 개최하고 약사의 역할 확대와 약계 주요 정책 현안을 논의한다.

이은경 대한약사회 부회장. ©약업신문=전하연 기자

대한약사회 여약사 담당 이은경 부회장은 10일 서울 서초구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전문언론 대상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전국여약사대회는 ‘국민건강을 위한 약속, 약료에서 돌봄까지’를 주제로 약사의 전문성과 사회적 역할을 다시 돌아보고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약사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전국여약사대회는 1974년 전주에서 처음 시작된 행사로 통상 3년 주기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서울에서 25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전국 여약사와 약사회 임원, 회원 등 약 9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날인 21일에는 참가자 등록과 전시 관람을 시작으로 회기 입장, 개회선언, 약사윤리강령 낭독, 결의문 낭독 등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어 여약사대상 시상과 심포지엄, 만찬 및 화합의 장 등 교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심포지엄에서는 역사 전문 방송인 썬킴이 ‘전쟁으로 탄생한 약과 의약품’을 주제로 강연하고, 정재훈 약사가 ‘약사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대한약사회 정책 현안 설명과 대한약사회장과의 대화 시간이 예정돼 있다. 이 자리에서는 한약사 문제 해결과 성분명 처방 제도 필요성, 기형적 약국 문제, 비대면 진료 제도화 등 약사회가 대응하고 있는 주요 정책 현안이 설명될 예정이다.

이은경 부회장은 “이번 대회에서도 결의문 낭독을 통해 약계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며 “내용은 약사회 총회에서 논의된 방향과 유사하게 한약사 문제와 기형적·창고형 약국 문제 등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정당 대표와 보건복지부 장관, 서울시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초청됐다. 대한약사회는 300명 국회의원 전원에게 초청장을 발송했으며, 보건복지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의원 등을 중심으로 참석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석 의사를 밝힌 상태다.

행사장에는 22개 기업 부스와 약국경영 전시가 운영되며, 16개 시도지부 활동과 대한약사회 정책 활동을 소개하는 포스터 전시도 마련된다.

이은경 부회장은 “이번 여약사대회는 전국 여약사뿐 아니라 약사회 임원과 회원들이 함께 모여 약사 직능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라며 “회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집행부 활동을 확인하고 약사의 역할과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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