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지난해 매출 4,964억·당기순이익 38억 '동반 상승'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 등 여파로 전년 대비 98% 급감
보통주 1주당 65원 결산배당 결정… 총 18억 규모
내달 26일 정기주총서 우병우 전 수석 등 사외이사 영입 예고
입력 2026.02.24 19:37 수정 2026.02.2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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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이 지난해 견조한 외형 성장과 더불어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실적을 거뒀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2025년 연결기준 당해사업연도 매출액이 4,963억 9,431만 원으로 직전 사업연도 대비 6.7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8억 4,237만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9.04% 급증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당기순이익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금융상품평가손익 증가"를 꼽았다. 다만, 영업이익의 경우 2억 5,675만 원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98.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반적인 경기 침체 속에 매출 증가 대비 일회성 비용 등 비용 부담이 확대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실적 발표와 함께 주주환원을 위한 결산 현금배당 계획도 밝혔다. 동화약품은 보통주 1주당 65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0.99%이며, 이에 따른 배당금 총액은 약 18억 166만 원 규모에 달한다. 이번 결산배당을 지급받을 권리주주를 확정하기 위한 배당기준일은 오는 2026년 3월 25일로 설정했다.

한편, 동화약품은 오는 3 26 오전 9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동화약품연구소 가송홀에서 97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을 비롯해 조영한, 강영욱, 안홍근 사내이사 선임 우병우, 조영태 사외이사(감사위원) 신규 선임 안건 등이 핵심 부의 안건으로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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