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좀 산업은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엑소좀산업협의회는 출범 이후 산업계와 학계를 연결하며 산업 기반을 구축해 왔습니다. 이제 그 토대 위에서 기술 혁신과 사업화 역량을 동시에 끌어올려, 한국 엑소좀 산업의 본격적인 도약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엑소좀산업협의회 김수 신임 회장(브렉소젠 대표)은 1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6 엑소좀산업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김수 대표를 제3대 회장으로, 랩스피너 이규상 대표를 신임 부회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회원사 간 협력과 개방형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엑소좀 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협의회가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규상 신임 부회장은 “그동안 협의회 임원사로 함께해 왔지만, 이제 부회장으로서 더 큰 책임과 역할을 맡게 됐다”며 “앞으로 해야 할 과제가 많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고, 협의회 발전을 위해 보다 주인의식을 갖고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임 임원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엑소좀산업협의회는 새 회장단 출범과 함께 산업 생태계 확대 전략도 공식화했다. 협의회는 산학 협력 강화, 기술 교류 확대, 정책 대응 체계 고도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온 최철희 회장(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대표)이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으며, 2026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안도 원안대로 승인됐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을 계기로 엑소좀 산업의 혁신과 유연한 성장 전략을 강조하고, 산업 생태계 확장과 협력 기반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최철희 전 회장은 “지난 몇 년간 바이오 산업은 투자 위축과 시장 불확실성이라는 긴 겨울을 지나왔지만, 엑소좀의 미래 가치를 믿고 현장을 지켜온 회원사들의 노력 덕분에 산업은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면서 “엑소좀은 차세대 약물 전달체이자 치료제로서의 잠재력을 다시 인정받고 있고, 어려운 시기를 견뎌낸 기업들에게 더 큰 성장의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협의회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산업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협력 기반을 다지는 구심점으로 성장해 왔다”며 “새로운 리더십 아래에서도 산업 발전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이어가고, 앞으로도 엑소좀 산업의 성장과 생태계 확장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한국엑소좀학회(KSEV) 홍종욱 회장이 참석해 양 기관 간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양 기관은 2026년에도 제5차 산학협력 워크숍을 공동 개최하며 연구와 산업을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을 확대해 기술 교류와 산업화 기반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총회에서는 협의회가 추진해 온 산업 생태계 조성 성과도 공유됐다. 엑소좀산업협의회는 2021년 출범 이후 엑소좀 기반 신약 개발 기업의 성장 지원과 산업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국내외 산업계·학계와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해 왔다. 특히 2025년에는 전라북도 남원시 및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 기반 산업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총회에는 신규 회원으로 합류한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 참여해 기관 소개와 연구 추진 현황, 향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또 협의회 임원사인 엑소코바이오, 랩스피너, 마이크로젠타스,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브렉소젠 등 5개 기업이 ‘엑소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술 발표를 진행하며 최신 연구 및 사업 동향을 공유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회원사 협력 확대, 정책 대응, 기술 교류 활성화, 홍보 채널 운영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엑소좀 분야가 미래 바이오산업의 핵심 영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산업 기반 구축과 협력 플랫폼 운영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툴젠, 소송·협상 전문가 구본천 최고법률책임자 영입 |
| 2 | AI·메타버스 앞세운 제약 스마트공장…"관건은 데이터와 시스템 연동" |
| 3 | 복지부, 상반기 '균형수가' 대수술 예고 |
| 4 | 핵심 영업이익률 40% 돌파…노바티스 CEO 보상만 470억 |
| 5 | 현대ADM ,췌장암 오가노이드 유전자 분석 통해 '가짜 내성' 실체 최초 입증 |
| 6 | 네오이뮨텍, R&D선택·집중 속 상업화 자산 확보로 중단기 실적 가시성 제고 |
| 7 | 보령, ‘카나브’ 약가 인하 소송 1심 패소 |
| 8 | 이미 시작된 위기, 알츠하이머병㊥ "치매국가책임제 구조 완성…사각지대 줄여야" |
| 9 | 30년 만 국소진행성 췌장암 치료법 FDA 허가 |
| 10 | 아이센스,혈당관리 기업 ‘라이프스캔 ’과 CGM PL 공급 계약 체결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엑소좀 산업은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엑소좀산업협의회는 출범 이후 산업계와 학계를 연결하며 산업 기반을 구축해 왔습니다. 이제 그 토대 위에서 기술 혁신과 사업화 역량을 동시에 끌어올려, 한국 엑소좀 산업의 본격적인 도약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엑소좀산업협의회 김수 신임 회장(브렉소젠 대표)은 1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6 엑소좀산업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김수 대표를 제3대 회장으로, 랩스피너 이규상 대표를 신임 부회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회원사 간 협력과 개방형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엑소좀 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협의회가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규상 신임 부회장은 “그동안 협의회 임원사로 함께해 왔지만, 이제 부회장으로서 더 큰 책임과 역할을 맡게 됐다”며 “앞으로 해야 할 과제가 많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고, 협의회 발전을 위해 보다 주인의식을 갖고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임 임원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엑소좀산업협의회는 새 회장단 출범과 함께 산업 생태계 확대 전략도 공식화했다. 협의회는 산학 협력 강화, 기술 교류 확대, 정책 대응 체계 고도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온 최철희 회장(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대표)이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으며, 2026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안도 원안대로 승인됐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을 계기로 엑소좀 산업의 혁신과 유연한 성장 전략을 강조하고, 산업 생태계 확장과 협력 기반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최철희 전 회장은 “지난 몇 년간 바이오 산업은 투자 위축과 시장 불확실성이라는 긴 겨울을 지나왔지만, 엑소좀의 미래 가치를 믿고 현장을 지켜온 회원사들의 노력 덕분에 산업은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면서 “엑소좀은 차세대 약물 전달체이자 치료제로서의 잠재력을 다시 인정받고 있고, 어려운 시기를 견뎌낸 기업들에게 더 큰 성장의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협의회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산업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협력 기반을 다지는 구심점으로 성장해 왔다”며 “새로운 리더십 아래에서도 산업 발전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이어가고, 앞으로도 엑소좀 산업의 성장과 생태계 확장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한국엑소좀학회(KSEV) 홍종욱 회장이 참석해 양 기관 간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양 기관은 2026년에도 제5차 산학협력 워크숍을 공동 개최하며 연구와 산업을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을 확대해 기술 교류와 산업화 기반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총회에서는 협의회가 추진해 온 산업 생태계 조성 성과도 공유됐다. 엑소좀산업협의회는 2021년 출범 이후 엑소좀 기반 신약 개발 기업의 성장 지원과 산업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국내외 산업계·학계와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해 왔다. 특히 2025년에는 전라북도 남원시 및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 기반 산업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총회에는 신규 회원으로 합류한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 참여해 기관 소개와 연구 추진 현황, 향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또 협의회 임원사인 엑소코바이오, 랩스피너, 마이크로젠타스,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브렉소젠 등 5개 기업이 ‘엑소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술 발표를 진행하며 최신 연구 및 사업 동향을 공유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회원사 협력 확대, 정책 대응, 기술 교류 활성화, 홍보 채널 운영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엑소좀 분야가 미래 바이오산업의 핵심 영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산업 기반 구축과 협력 플랫폼 운영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