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신제약이 2025년 3분기 매출 301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순이익도 34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약업신문이 신신제약 2025년 11월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다.
신신제약은 핵심 품목군의 안정적인 수요와 원가율 개선 효과를 기반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연고제·에어로졸 등 의약외품 라인의 성장세도 이어지며 전반적으로 고른 실적 개선을 보였다.
3분기 매출총이익은 118억 원으로 전년 89억 원 대비 32.6% 증가했고, 매출총이익률은 39.2%로 6.1%p 개선됐다. 상품매출은 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7.9% 감소했으며 매출 대비 비중도 26%로 5.2%p 낮아졌다.
연구개발비는 7억 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으며 매출 대비 비중은 2.3%로 유지됐다. 해외 매출은 38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9개월 누적 기준 매출은 850억 원으로 전년 811억 원 대비 4.8% 늘었다.
매출총이익은 3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5억 원으로 전년 57억 원에서 29.9% 성장했다. 누적 순이익은 58억 원으로 전년 41억 원 대비 41.1% 증가했다. 누적 해외 매출은 114억 원으로 6.3% 늘었고, 매출 대비 비중은 13.4%로 소폭 증가했다.

제품군별로는 첨부제 매출이 1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하며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 외용액제 매출은 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억 원 감소했고, 경구제는 21억 원으로 2억 원 줄었다.
에어로졸 제형은 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억 원 증가했으며, 티눈제는 11억 원으로 1억 원 늘었다.
위생용품(밴드류) 매출은 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억 원 감소했고, 연고제는 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억 원 증가했다.
3분기 기준 매출 구조를 보면 첨부제가 5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외용액제 15%, 경구제 7%, 에어로졸 7%, 연고제 5%, 티눈제 4%, 위생용품 2%, 기타 3% 순이었다. 누적 기준으로도 첨부제 비중은 57%로 유지되고 있으며 외용액제 비중은 16%로 전년 대비 5%p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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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이 2025년 3분기 매출 301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순이익도 34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약업신문이 신신제약 2025년 11월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다.
신신제약은 핵심 품목군의 안정적인 수요와 원가율 개선 효과를 기반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연고제·에어로졸 등 의약외품 라인의 성장세도 이어지며 전반적으로 고른 실적 개선을 보였다.
3분기 매출총이익은 118억 원으로 전년 89억 원 대비 32.6% 증가했고, 매출총이익률은 39.2%로 6.1%p 개선됐다. 상품매출은 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7.9% 감소했으며 매출 대비 비중도 26%로 5.2%p 낮아졌다.
연구개발비는 7억 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으며 매출 대비 비중은 2.3%로 유지됐다. 해외 매출은 38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9개월 누적 기준 매출은 850억 원으로 전년 811억 원 대비 4.8% 늘었다.
매출총이익은 3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5억 원으로 전년 57억 원에서 29.9% 성장했다. 누적 순이익은 58억 원으로 전년 41억 원 대비 41.1% 증가했다. 누적 해외 매출은 114억 원으로 6.3% 늘었고, 매출 대비 비중은 13.4%로 소폭 증가했다.

제품군별로는 첨부제 매출이 1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하며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 외용액제 매출은 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억 원 감소했고, 경구제는 21억 원으로 2억 원 줄었다.
에어로졸 제형은 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억 원 증가했으며, 티눈제는 11억 원으로 1억 원 늘었다.
위생용품(밴드류) 매출은 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억 원 감소했고, 연고제는 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억 원 증가했다.
3분기 기준 매출 구조를 보면 첨부제가 5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외용액제 15%, 경구제 7%, 에어로졸 7%, 연고제 5%, 티눈제 4%, 위생용품 2%, 기타 3% 순이었다. 누적 기준으로도 첨부제 비중은 57%로 유지되고 있으며 외용액제 비중은 16%로 전년 대비 5%p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