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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츠카社는 시베프렌리맙(sibeprenlimab)의 허가신청 건이 FDA에 의해 접수되어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27일 공표했다.
시베프렌리맙은 성인 면역글로불린 A 신병증(IgAN) 환자들에게서 증식 유도 리간드(APRIL)의 활성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모노클로날 항체의 일종으로 개발이 진행되어 왔다.
증식 유도 리간드는 면역글로불린 A 신병증이 발병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면역글로불린 A 신병증은 병원성(病原性) 갈락토스 결핍 면역글로불린 A(Gd-IgA1)가 생성되고, 이 갈락토스 결핍 면역글로불린 A에 대응하는 자가항체들이 합성되면서 면역 복합체의 생성으로 이어져 사구체 간질(間質)에 축적되는 4단계 과정을 거쳐 발병하게 된다.
시베프렌리맙은 4주 간격으로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을 1회 자가 피하주사하는 치료제여서 환자들이 자택에서 투여할 수 있다는 편의성이 눈에 띈다.
시베프렌리맙의 허가신청서는 임상 3상 ‘VISIONARY 시험’과 임상 2상 ‘ENVISION 시험’에서 도출된 결과를 근거로 제출되었던 것이다.
이 중 ‘VISIONARY 시험’의 결과를 보면 사전에 정한 중간분석에서 일차적 시험목표가 충족됐다.
시베프렌리맙은 임상 3상 ‘VISIONARY 시험’에서 9개월에 걸친 치료를 진행한 후 플라시보 대조그룹과 비교평가했을 때 24시간 소변 단백질-크레아티닌 비율(uPCR)이 통계적으로 괄목할 만한 데다 임상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입증됐다.
FDA가 시베프렌리맙의 허가신청 건을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함에 따라 처방약 유저피법(PDUFA)에 의거해 오는 11월 28일까지 승인 유무에 대한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츠카社의 존 크라우스 부회장 겸 최고 의학책임자는 “지난 10여년 동안 오츠카가 과학적‧임상적 혁신을 통해 신장병 분야에서 난치성 질환들을 겨냥한 가운데 일관되게 사세를 집중해 왔다”면서 “이를 통해 면역글로불린 A 신병증과 같은 복잡한 증상을 앓고 있지만, 소외된(underserved) 환자들을 위한 치료상의 진전을 모색해 왔던 것”이라고 말했다.
시베프렌리맙이 허가를 취득할 경우 면역글로불린 A 신병증 환자들에게 4주 간격으로 자가투여하는 간편한 치료대안을 선보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시베프렌리맙은 임상 2상 ‘ENVISION 시험’에서 도출된 호의적인 결과를 근거로 FDA에 의해 면역글로불린 A 신병증 치료용 ‘혁신 치료제’로 지정받은 바 있다.
면역글로불린 A 신병증은 진행성, 자가면역성, 만성 신장병의 일종으로 대부분의 환자들이 기존의 최적화 표준요법제를 사용하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말기 신장병(ESKD)으로 진행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식 유도 리간드를 표적으로 겨냥하는 것은 4단계 과정을 통해 면역글로불린 A 신병증의 발병을 저해하는 잠재적 치료전략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신장 조직 내부에 축적될 수 있는 면역 복합체의 생성량을 감소시키고, 말기 신장병으로의 이행과 이식수술 필요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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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츠카社는 시베프렌리맙(sibeprenlimab)의 허가신청 건이 FDA에 의해 접수되어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27일 공표했다.
시베프렌리맙은 성인 면역글로불린 A 신병증(IgAN) 환자들에게서 증식 유도 리간드(APRIL)의 활성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모노클로날 항체의 일종으로 개발이 진행되어 왔다.
증식 유도 리간드는 면역글로불린 A 신병증이 발병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면역글로불린 A 신병증은 병원성(病原性) 갈락토스 결핍 면역글로불린 A(Gd-IgA1)가 생성되고, 이 갈락토스 결핍 면역글로불린 A에 대응하는 자가항체들이 합성되면서 면역 복합체의 생성으로 이어져 사구체 간질(間質)에 축적되는 4단계 과정을 거쳐 발병하게 된다.
시베프렌리맙은 4주 간격으로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을 1회 자가 피하주사하는 치료제여서 환자들이 자택에서 투여할 수 있다는 편의성이 눈에 띈다.
시베프렌리맙의 허가신청서는 임상 3상 ‘VISIONARY 시험’과 임상 2상 ‘ENVISION 시험’에서 도출된 결과를 근거로 제출되었던 것이다.
이 중 ‘VISIONARY 시험’의 결과를 보면 사전에 정한 중간분석에서 일차적 시험목표가 충족됐다.
시베프렌리맙은 임상 3상 ‘VISIONARY 시험’에서 9개월에 걸친 치료를 진행한 후 플라시보 대조그룹과 비교평가했을 때 24시간 소변 단백질-크레아티닌 비율(uPCR)이 통계적으로 괄목할 만한 데다 임상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입증됐다.
FDA가 시베프렌리맙의 허가신청 건을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함에 따라 처방약 유저피법(PDUFA)에 의거해 오는 11월 28일까지 승인 유무에 대한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츠카社의 존 크라우스 부회장 겸 최고 의학책임자는 “지난 10여년 동안 오츠카가 과학적‧임상적 혁신을 통해 신장병 분야에서 난치성 질환들을 겨냥한 가운데 일관되게 사세를 집중해 왔다”면서 “이를 통해 면역글로불린 A 신병증과 같은 복잡한 증상을 앓고 있지만, 소외된(underserved) 환자들을 위한 치료상의 진전을 모색해 왔던 것”이라고 말했다.
시베프렌리맙이 허가를 취득할 경우 면역글로불린 A 신병증 환자들에게 4주 간격으로 자가투여하는 간편한 치료대안을 선보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시베프렌리맙은 임상 2상 ‘ENVISION 시험’에서 도출된 호의적인 결과를 근거로 FDA에 의해 면역글로불린 A 신병증 치료용 ‘혁신 치료제’로 지정받은 바 있다.
면역글로불린 A 신병증은 진행성, 자가면역성, 만성 신장병의 일종으로 대부분의 환자들이 기존의 최적화 표준요법제를 사용하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말기 신장병(ESKD)으로 진행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식 유도 리간드를 표적으로 겨냥하는 것은 4단계 과정을 통해 면역글로불린 A 신병증의 발병을 저해하는 잠재적 치료전략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신장 조직 내부에 축적될 수 있는 면역 복합체의 생성량을 감소시키고, 말기 신장병으로의 이행과 이식수술 필요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