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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 노디스크가 현금을 지불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비만 치료제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의 전체 용량 제품들을 월 499달러로 인하된 약가에 직접배송하기 위한 ‘노보케어 파마시’(NovoCare Pharmacy)를 도입한다고 5일 공표했다.
‘노보케어 파마시’는 ‘위고비’ 주사제 0.25mg, 0.5mg, 1mg, 1.7mg 및 2.4mg 용량 제품을 필요로 하는 전체 환자들에게 접근성이 간편하게 확보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도입되는 것이다.
이날 노보 노디스크 측에 따르면 ‘노보케어 파마시’는 의료보험 미가입 환자 또는 비만 치료 목적의 경우 급여가 적용되지 않는 민간보험 가입 환자들에게 적용된다.
‘노보케어 파마시’는 비만 환자들의 다양한 의료상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도구(toolkit)를 확대하는 성과로 귀결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발표는 FDA가 지난달 말 ‘위고비’와 함께 항당뇨제 ‘오젬픽’(세마글루타이드)의 미국 내 공급부족 사태가 해소됨에 따라 ‘위고비’의 경우 전체 용량 제품들이 현재와 미래의 수요를 충족하거나 상회할 것이라고 공표한 데 이어 나온 것이다.
노보 노디스크社의 데이브 무어 미국 영업‧글로벌 사업개발 담당 부회장은 “노보 노디스크가 보험 적용 유무와 무관하게 의약품 가용성과 접근성을 향상시켜 환자들을 위한 솔루션의 진전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가고 있다”면서 “현재 미국에서만 5,500만명 이상이 비만 관리용 의약품들을 사용할 때 급여를 적용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미국 내에서 ‘위고비’를 사용하는 환자들의 90%가 매월 0달러에서 25달러에 이르는 급여 혜택을 적용받고 있다”며 “이번에 ‘노보케어 파마시’를 도입함에 따라 환자와 의사들 모두 FDA의 허가를 취득한 ‘위고비’의 전체 용량 제품들의 품질높은 펜 제형을 인하된 약가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대안을 확보하게 된 것”이라는 말로 의의를 강조했다.
‘노보케어 파마시’는 ‘위고비’를 처방받았고 현금으로 금액을 지불한 환자들의 가정으로 직접배송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택배는 동종계열 최고의 고객 만족도로 다수의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센터웰 파마시’(CenterWell Pharmacy)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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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케어 파마시’는 ‘위고비’ 주사제 0.25mg, 0.5mg, 1mg, 1.7mg 및 2.4mg 용량 제품을 필요로 하는 전체 환자들에게 접근성이 간편하게 확보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도입되는 것이다.
이날 노보 노디스크 측에 따르면 ‘노보케어 파마시’는 의료보험 미가입 환자 또는 비만 치료 목적의 경우 급여가 적용되지 않는 민간보험 가입 환자들에게 적용된다.
‘노보케어 파마시’는 비만 환자들의 다양한 의료상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도구(toolkit)를 확대하는 성과로 귀결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발표는 FDA가 지난달 말 ‘위고비’와 함께 항당뇨제 ‘오젬픽’(세마글루타이드)의 미국 내 공급부족 사태가 해소됨에 따라 ‘위고비’의 경우 전체 용량 제품들이 현재와 미래의 수요를 충족하거나 상회할 것이라고 공표한 데 이어 나온 것이다.
노보 노디스크社의 데이브 무어 미국 영업‧글로벌 사업개발 담당 부회장은 “노보 노디스크가 보험 적용 유무와 무관하게 의약품 가용성과 접근성을 향상시켜 환자들을 위한 솔루션의 진전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가고 있다”면서 “현재 미국에서만 5,500만명 이상이 비만 관리용 의약품들을 사용할 때 급여를 적용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미국 내에서 ‘위고비’를 사용하는 환자들의 90%가 매월 0달러에서 25달러에 이르는 급여 혜택을 적용받고 있다”며 “이번에 ‘노보케어 파마시’를 도입함에 따라 환자와 의사들 모두 FDA의 허가를 취득한 ‘위고비’의 전체 용량 제품들의 품질높은 펜 제형을 인하된 약가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대안을 확보하게 된 것”이라는 말로 의의를 강조했다.
‘노보케어 파마시’는 ‘위고비’를 처방받았고 현금으로 금액을 지불한 환자들의 가정으로 직접배송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택배는 동종계열 최고의 고객 만족도로 다수의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센터웰 파마시’(CenterWell Pharmacy)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