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모더나 업데이트 코로나백신 의학정보 제공 돌입
입력 2023.10.13 09:43 수정 2023.10.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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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은 모더나의 새 코로나19 백신스파이크박스엑스주를 의료진 대상으로 본격적인 의학정보 제공 활동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더나의 스파이크박스엑스주는 XBB.1.5 변이를 겨냥해 개발한 백신으로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에 이어 국내에서는 지난달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모더나는 XBB.1.5 변이 대응 단가 백신이 XBB 하위계열 XBB.1.5, XBB.1.16 XBB.2.3.2 변이에 더불어 BA.2.86, EG.5  FL.1.5.1 등 유행하는 변이에 대한 중화항체 반응을 확인하는 임상 데이터를 발표한 바 있다이번에 승인된 백신의 접종 대상은 만 12세 이상으로고령자와 면역저하자감염취약시설 구성원에게 적극 권고된다.

광동제약은 호흡기 질병 감염률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스파이크박스엑스주의 국내 의료진 대상 제품정보 제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자체 영업 및 마케팅 경쟁력을 바탕으로 코로나 백신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보건당국은 코로나19의 새로운 하위 변이인 XBB 계열 바이러스의 유행에 따라 FDA가 권고한 XBB.1.5 표적 백신을 가을·겨울 접종용으로 결정했다최근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유럽 등지에서 코로나19 감염자의 입원 사례가 증가한 점을 거론하며 겨울철 백신 접종 필요성을 강조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임상시험과 실사용근거를 통해 고령자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를 포함한 전 연령대에서 우수한 보호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백신이며싱글 도즈(Single Dose, 1회용 바이알 제형)로 제조해 의료기관에서의 접종 용이성도 높인 것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이어그간 광동제약이 쌓아온 백신 영업 노하우와 병의원 네트워크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상향에 기여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광동제약은 지난해 11월 백신 파트너십 체결을 시작으로 모더나와 인연을 맺었다모더나가 현지 제약사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첫 사례로업계에서는 그동안 광동제약이 다국적 제약사와 협업을 바탕으로 구축한 영업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이다.

모더나는 설립 후 10년 이상의 기간 동안 mRNA 기술의 선진화를 이끈 연구전문기업에서 다양한 백신 및 치료 임상시험 포트폴리오를 갖춘 기업으로 거듭났다. mRNA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감염질환면역항암희귀질환심혈관질환 및 자가면역질환 분야에서 43개의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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