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상개발연구회, 식약처와 공동 학술대회 개최
임상시험 규제 동향 및 분산형 임상시험 적용 등 여러 강의 진행
입력 2022.11.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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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임상개발연구회(이하 임연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공동으로 임상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학술대회를 오는 12월 8일(목요일) 실시간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술대회 정보는 2022 임연회 연말학술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등록마감일은 오는 28일까지다.

임연회는 제약산업의 임상시험 관련 대표단체로서 1989년 제약사 임상시험 담당자들의 자발적인 소그룹 모임에서 시작하여, 1994년부터 '임상시험연구회'라는 이름으로, 2011년부터는 '한국임상개발연구회'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식약처 산하 사단법인 조직이다.

임연회는 국내 신약 개발과 임상시험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지금까지 약 30여 년 동안 제약사, CRO 및 임상시험 실시기관 간에 임상시험 지식과 경험들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오고 있고 국내 임상시험 기반구축과 질적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매년 식약처와 공동으로 연말 학술대회(MFDS/KSCD Annual Conference)를 개최, 임상시험 관련 주요 정책 개정 방향 및 임상시험 관련 최신 동향을 회원사에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연회 회장인 박정신 부사장(SK바이오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임상시험 규제 동향’과 ‘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의 적용’, ‘항암제 개발 동향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여러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임연회 협력단체 소개 시간이 새로 신설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KAIRB),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에서 참석해 발표할 예정이다.

임연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임연회 회원사들과 식약처 제품화전략지원단 임상심사팀 관련 주요 인사들과 500여 명 이상의 임상시험 관련자들이 화상으로 참석해 임상시험 변화의 흐름에 대해 교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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