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파자, BRCA 변이 췌장암 환자서 효과 입증
위약군 대비 무진행 생존 기간 2배 연장
입력 2019.06.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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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MSD(미국•캐나다에서는 Merck&Co. Inc.)는 미국 시카고 현지 시각 기준 6월 2일,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19)에서 POLO 임상 3상 연구의 세부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는 오늘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도 게재 됐다.

POLO 임상은 표준치료법인 백금기반 1차 화학요법 이후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BRCA 변이(gBRCAm) 전이성 췌장암 환자의 1차 유지요법으로 린파자(올라파립) 정제 투여에 대해 진행된 연구이다.

POLO 연구 결과, 린파자는 위약군에 비해 통계적•임상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된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나타냈다. 린파자 치료군의 무진행 생존기간의 중앙값은 7.4개월(중앙값)로, 위약군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은 3.8개월보다 우수했다(HR 0.53 [95% CI, 0.35-0.82], p=0.004).

1년(린파자 34% vs. 위약군 15%) 및 2년(린파자 22% vs. 위약군 10%) 시점 모두에서 린파자 치료군은 위약군 대비 두 배 이상의 환자들에서 무진행 생존을 확인했다.

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 연구개발부 부사장인 호세 바셀가(José Baselga)는 “빠르게는 치료 6개월 후부터, 위약을 복용한 환자의 두배 이상이 되는 린파자 복용 환자에게서 무진행 생존이 확인되었으며,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환자들이 린파자를 복용할 수 있도록 현재 규제 당국과 협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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