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3개 메토프롤롤 제제 EU 전권 3억弗 매각
‘셀로켄’, ‘셀로켄 ZOK’ 및 ‘로지맥스’..伊 레코르다티와
입력 2017.05.23 05:03 수정 2017.05.2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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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社가 항고혈압제로 발매해 왔던 메토프롤롤 제제들의 EU 전권을 이탈리아 제약기업 레코르다티社(Recordati S.p.A.)에 인계키로 합의했다고 22일 공표했다.

인계키로 합의한 제품들은 ‘셀로켄’(Seloken 또는 ‘토프롤-XL’: 메토프롤롤 주석산염), ‘셀로켄 ZOK’(메토프롤롤 숙신산염 서방제) 및 복합제 ‘로지맥스’(Logimax: 메토프롤롤 숙신산염+펠로디핀) 등이다.

메토프롤롤 숙신산염 제제는 고혈압, 협심증 및 심부전 등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고 있는 베타차단제의 일종이다.

레코르다티는 이 제품들의 EU시장 상업적 권한을 인계하는 대가로 3억 달러의 계약성사금을 아스트라제네카측에 지급키로 했다. 아스트라제네카측은 아울러 매출액 단계별 로열티 지급까지 보장받았는데, 로열티 규모는 두자릿수 단위로 하기로 했다.

그 대신 아스트라제네카는 양사간 합의에 따라 레코르다티측에 해당제품들을 제조하고 공급해 주기로 했다.

아스트라제네카社의 마크 맬런 글로벌 제품‧포트폴리오 전략 담당부회장은 “이번 합의로 우리의 자원을 환자들에게 다양한 신약을 선보이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레코르다티측이 보유한 심혈관계 질환 분야의 노하우와 유럽시장 영업력이 ‘셀로켄’ 브랜드 제품들의 상업적 잠재력을 확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셀로켄’, ‘셀로켄 ZOK’ 및 ‘로지맥스’는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총 1억1,000만 달러의 매출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합의와 관계없이 유럽시장을 제외한 각국 시장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측이 ‘셀로켄’, ‘셀로켄 ZOK’ 및 ‘로지맥스’의 전권을 계속 보유키로 했다.

합의에 따른 세부적인 후속절차들은 2/4분기 중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셀로켄’은 고혈압, 협심증, 심장박동 이상 등의 조절과 심근경색 및 심계항진을 동반한 기능성 심장장애 후 유지요법제 등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셀로켄 ZOK’, ‘셀로켄-Sok’ 및 ‘베타록 ZOK’(Betaloc ZOK) 등의 상품명으로도 발매되고 있다.

고정용량 복합제인 ‘로지맥스’는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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