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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에서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이매티닙)의 특허만료로 인한 영향이 오롯이 반영된 첫 번째 분기였음에도 불구, 2/4분기에 탄탄한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난 만큼 장기적인 성장발판을 구축하기 위해 하반기에는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사쿠비트릴+발사르탄)과 건선 치료제 ‘코센틱스’(세쿠키뉴맙), COPD 치료제 ‘울티브로 브리즈헬러’(인다카테롤+글리코피어로늄) 등을 육성하는 데 투자를 진행한 것이다.”
노바티스社의 조셉 지메네즈 회장이 2/4분기 경영실적을 공개하면서 밝힌 말이다.
노바티스社가 매출이 124억7,0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2% 감소한 가운데 순이익 또한 18억600만 달러로 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된 2/4분기 경영실적을 19일 공개했다.
마찬가지로 주당순이익도 한 주당 0.76달러로 집계되어 1%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날 노바티스측에 따르면 판매량이 5% 증가함에 따라 제네릭 경쟁과 약가인하가 경영지표에 미친 부정적인 영향을 상쇄하면서 2/4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뒷걸음치지 않도록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성장제품들이 총 44억 달러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전체 매출의 35%를 점유해 2015년 2/4분기의 19%에 비해 부쩍 높아진 수치를 과시하면서 미래를 기대케 했다.
2/4분기 실적을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제약 부문이 총 83억8,700만 달러로 3% 하락한 성적표를 내보인 가운데 알콘社 또한 15억600만 달러로 2% 떨어진 매출을 기록했음이 눈에 띄었다. 반면 산도스社는 25억7,700만 달러로 2% 소폭이나마 상승한 실적을 보였다.
제품별 매출실태를 짚어보면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길레니아’(핀골리모드)가 8억1,100만 달러로 16% 뛰어오른 호실적을 과시한 가운데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닐로티닙)이 4억5,800만 달러로 두자릿수에 해당하는 11% 오름세를 보여 주목할 만했다.
말단비대증 치료제 ‘산도스타틴’(옥트레오타이드)가 4억2,400만 달러로 3% 증가율을 나타냈고, 천식 치료제 ‘졸레어’(오말리주맙)이 2억1,200만 달러로 9% 성장한 모습을 내보였다.
항암제 ‘보트리엔트’(파조파닙)이 1억8,800만 달러로 14% 늘어나는 상승세를 드러냈고, 흑색종 치료제 ‘타핀라’(다브라페닙) 및 ‘메키니스트’(트라메티닙)이 총 1억7,200만 달러로 31% 급증한 성적을 뽐냈다.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레볼레이드’(또는 ‘프로막타’: 엘트롬보팍) 또한 1억5,800만 달러, 골수섬유화증 치료제 ‘자카비’(룩솔리티닙) 역시 1억4,600만 달러로 각각 36% 및 49%나 크게 신장되어 눈길을 끌었다.
항당뇨제 ‘가브스’(빌다글립틴)은 3억600만 달러로 12%의 준수한 성장률을 드러냈다.
반면 ‘글리벡’은 8억9,100만 달러로 25%나 급감된 매출에 머물면서 특허만료에 따른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라니비주맙)도 4억7,500만 달러로 12% 뒷걸음질치면서 동반부진을 보였다.
항암제 ‘아피니토’(에베로리무스)가 3억6,500만 달러로 14%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는 데 머물렀고, 항고혈압제 ‘디오반’(암로디핀)은 2억8,300만 달러로 15% 강하했다. 또 다른 항고혈압제 ‘엑스포지’(발사르탄+암로디핀)도 2억3,600만 달러로 13% 떨어지면서 ‘디오반’과 부진을 공유했다.
만성 철분과다 및 철 중독증 치료제 ‘엑스자이드’(데페라시록스) 또한 2억5,400만 달러로 3% 소폭 물러섰고, 면역억제제 ‘뉴오랄’ 및 ‘산디문’(사이클로스포린)마저 1억3,600만 달러로 6% 주저앉았다.
소염진통제 ‘볼타렌’(디클로페낙)은 1억3,400만 달러로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알쯔하이머 치료제 ‘엑셀론’(리바스티그민)은 1억1,000만 달러로 47%나 급감하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 ‘코센틱스’가 2억6,000만 달러, ‘울티브로 브리즈헬러’가 1억 달러, ‘엔트레스토’가 3,200만 달러 등 신약들의 약진이 눈에 띄어 기대감을 갖게 했다.
노바티스측은 2016 회계연도 전체적으로 볼 때 성장제품들이 제네릭 제형들의 시장잠식에 따른 영향을 상쇄시켜 주면서 지난해와 대동소이한 경영성적표를 손에 쥘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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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社의 조셉 지메네즈 회장이 2/4분기 경영실적을 공개하면서 밝힌 말이다.
노바티스社가 매출이 124억7,0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2% 감소한 가운데 순이익 또한 18억600만 달러로 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된 2/4분기 경영실적을 19일 공개했다.
마찬가지로 주당순이익도 한 주당 0.76달러로 집계되어 1%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날 노바티스측에 따르면 판매량이 5% 증가함에 따라 제네릭 경쟁과 약가인하가 경영지표에 미친 부정적인 영향을 상쇄하면서 2/4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뒷걸음치지 않도록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성장제품들이 총 44억 달러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전체 매출의 35%를 점유해 2015년 2/4분기의 19%에 비해 부쩍 높아진 수치를 과시하면서 미래를 기대케 했다.
2/4분기 실적을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제약 부문이 총 83억8,700만 달러로 3% 하락한 성적표를 내보인 가운데 알콘社 또한 15억600만 달러로 2% 떨어진 매출을 기록했음이 눈에 띄었다. 반면 산도스社는 25억7,700만 달러로 2% 소폭이나마 상승한 실적을 보였다.
제품별 매출실태를 짚어보면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길레니아’(핀골리모드)가 8억1,100만 달러로 16% 뛰어오른 호실적을 과시한 가운데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닐로티닙)이 4억5,800만 달러로 두자릿수에 해당하는 11% 오름세를 보여 주목할 만했다.
말단비대증 치료제 ‘산도스타틴’(옥트레오타이드)가 4억2,400만 달러로 3% 증가율을 나타냈고, 천식 치료제 ‘졸레어’(오말리주맙)이 2억1,200만 달러로 9% 성장한 모습을 내보였다.
항암제 ‘보트리엔트’(파조파닙)이 1억8,800만 달러로 14% 늘어나는 상승세를 드러냈고, 흑색종 치료제 ‘타핀라’(다브라페닙) 및 ‘메키니스트’(트라메티닙)이 총 1억7,200만 달러로 31% 급증한 성적을 뽐냈다.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레볼레이드’(또는 ‘프로막타’: 엘트롬보팍) 또한 1억5,800만 달러, 골수섬유화증 치료제 ‘자카비’(룩솔리티닙) 역시 1억4,600만 달러로 각각 36% 및 49%나 크게 신장되어 눈길을 끌었다.
항당뇨제 ‘가브스’(빌다글립틴)은 3억600만 달러로 12%의 준수한 성장률을 드러냈다.
반면 ‘글리벡’은 8억9,100만 달러로 25%나 급감된 매출에 머물면서 특허만료에 따른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라니비주맙)도 4억7,500만 달러로 12% 뒷걸음질치면서 동반부진을 보였다.
항암제 ‘아피니토’(에베로리무스)가 3억6,500만 달러로 14%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는 데 머물렀고, 항고혈압제 ‘디오반’(암로디핀)은 2억8,300만 달러로 15% 강하했다. 또 다른 항고혈압제 ‘엑스포지’(발사르탄+암로디핀)도 2억3,600만 달러로 13% 떨어지면서 ‘디오반’과 부진을 공유했다.
만성 철분과다 및 철 중독증 치료제 ‘엑스자이드’(데페라시록스) 또한 2억5,400만 달러로 3% 소폭 물러섰고, 면역억제제 ‘뉴오랄’ 및 ‘산디문’(사이클로스포린)마저 1억3,600만 달러로 6% 주저앉았다.
소염진통제 ‘볼타렌’(디클로페낙)은 1억3,400만 달러로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알쯔하이머 치료제 ‘엑셀론’(리바스티그민)은 1억1,000만 달러로 47%나 급감하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 ‘코센틱스’가 2억6,000만 달러, ‘울티브로 브리즈헬러’가 1억 달러, ‘엔트레스토’가 3,200만 달러 등 신약들의 약진이 눈에 띄어 기대감을 갖게 했다.
노바티스측은 2016 회계연도 전체적으로 볼 때 성장제품들이 제네릭 제형들의 시장잠식에 따른 영향을 상쇄시켜 주면서 지난해와 대동소이한 경영성적표를 손에 쥘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