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조제 '환자를 생각해 달라'
"어디서든 약 쉽게 구할 수 있게 해야" 국민신문고 민원
입력 2016.02.23 12:01 수정 2016.02.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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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등 의사-약사간 관계는 관심 없습니다. 환자를 생각해 주세요."

약사의 판단 아래 대체조제를 유동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달라는 것이 요지다.

최근 국민신문고에는 약국에서 좀 더 유동적으로 대체조제가 가능하도록 해 달라는 민원이 올라왔다.

자신을 광역시에 살고 있다고 소개한 민원인은 '진료후 처방전으로 병원 인근이 아닌 약국을 방문했더니 약이 없다고 (조제를) 거절당했다'고 하소연 했다.

일부의 경우 약사-의원 통화 후 대체품으로 조제해 주겠다고 하지만 대부분 약이 없다고 거절하는 상황이라는 것이 민원인의 얘기다.

민원인은 '상당히 먼 원격지 환자의 경우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느냐'며, '이런 부분은 전문직 종사자들이 해결해 줘야 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또, '동일품목이 아니더라도 동일효능약품은 몇가지 된다고 알고 있다'며 '약사의 판단 아래 대체 조제가 가능하게 해 달라'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약국에서 좀 더 유동적으로 조제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특히 이 민원인은 '의약분업 등 의사-약사간 관계는 관심이 없다'며 '환자를 생각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역시인데도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어디서든 약을 쉽게 구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것이 민원인의 요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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