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 분사 임박 ‘박스알타’ 그것이 알고 싶다!
7월 출범 앞두고 18ㆍ19일 컨퍼런스 전모 공개
입력 2015.05.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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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매년 6~8%의 매출성장과 최소한 8%의 영업이익 향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박스터 인터내셔널社가 분사를 앞둔 박스알타 인코퍼레이티드社(Baxalta Incorporated)와 관련, 18~19일 양일간 본사가 소재한 미국 일리노이州 디어필드에서 컨퍼런스를 갖고 구체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박스알타 인코퍼레이티드社는 오는 7월 1일부로 바이오사이언스(BioScience: 제약+메디컬 프로덕트) 기업으로 분사를 앞두고 있다. 박스터측은 박스알타에 대한 분사계획을 지난해 9월 처음 공개한 바 있다.

분사 이후 박스알타 인코퍼레이티드社의 최고경영자로 내정된 박스터 인터내셔널社 바이오사이언스 부문의 루드윅 N. 핸트슨 사장은 “박스알타가 혁신적인 치료제들을 개발하는 데 전력투구하면서 글로벌 제약업계에서 선도주자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박스터측은 박스알타가 환자 중심의 R&D 모델을 실행에 옮기면서 오는 2020년까지 25억 달러 이상의 매출총액을 올릴 20개의 신약들을 발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스알타가 혈액질환 치료제, 면역요법제 및 항암제 등 3개 분야의 R&D에 우선순위를 두어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인수한 희귀질환 치료제 전문제약사 AesRx社와 올해 3월 인수한 면역요법제 전문제약사 슈퍼몰社(SuppreMol), 그리고 시그마-타우社(Sigma-Tau)로부터 매입한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 ‘온캐스파’(Oncaspar: 페가스파가제) 등도 여기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핸트슨 사장 내정자는 “변화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우리의 강력한 전략과 임상적‧학술적 노하우, 재무구조 강점 등이 환자와 고객, 투자자들을 위한 가치의 창출로 이어지면서 회사를 탄탄한 반열 위에 올려놓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서 박스터측은 양사의 경영진이 비전과 전략, 그리고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면서 장기적으로 성장촉진을 도모하겠다는 경영목표 등을 공유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다만 양사의 공략대상 시장은 서로 중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따라서 박스터 또한 2016~2020년 기간 동안 매년 4% 안팎의 매출성장과 두자릿수 영업이익 향상을 실현할 수 있으리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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