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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社가 매출이 147억400만 달러로 4% 신장되면서 순이익 또한 32억4,000만 달러로 45%나 크게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난 3/4분기 경영성적표를 28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주당순이익 또한 한 주당 1.33달러로 48% 향상되었음이 눈에 띄었다.
노바티스가 이처럼 괄목할 만한 오름세를 내보일 수 있었던 것은 지난 6월 미국 매사추세츠州 캠브리지에 소재한 항감염제 전문 제약기업 아이데닉스 파마슈티컬스社(Idenix)를 38억5,000만 달러에 인수했던 것 등에 힘입은 몫이 반영된 덕분으로 분석됐다.
성장일로를 질주하고 있는 제품들이 총 49억 달러로 21%의 매출신장을 실현하면서 전체 실적의 33%를 점유한 것으로 집계된 것은 미래를 더욱 기대케 하는 부분으로 도드라져 보이게 했다. 중국과 브라질, 러시아 등 이머징 마켓들에서 13%의 증가한 39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것도 마찬가지 맥락에서 눈여겨 볼 만했다.
이에 따라 노바티스측은 올해 전체의 매출실적이 한자릿수 초반에서 중반 수준으로 늘어날 수 있을 것임을 재확인했다. 영업이익 역시 한자릿수 중‧후반대 향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조셉 지메네즈 회장은 “매출이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이윤도 확대되는 등 3/4분기에 매우 돋보이는(a very strong) 성적표를 내놓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심부전 치료제 ‘LCZ696’과 건선 치료제 ‘AIN457’ 등 혁신적인 미래 후보신약들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인 대목이라고 덧붙였다.
3/4분기 실적을 사업부별로 보면 제약 부문이 79억2,500만 달러로 제로성장률을 내보인 가운데 제네릭 사업부인 산도스社가 24억100만 달러로 6% 성장한 실적을 보였다. 안과질환 치료제 부문인 알콘社는 26억6,500만 달러로 5% 뛰어올라 눈길을 끌었다.
매각 및 사업재편이 진행 중인 사업부들로 눈길을 돌리면 진단의학 부분이 17억1,300만 달러로 15% 신장률을 기록했고, 백신 부문은 5억8,800만 달러로 30% 뛰어오르는 호조를 보였다. 컨슈머 헬스 부문의 경우 11억2,500만 달러로 8% 오름세를 드러냈다.
주요 제품들의 매출현황을 짚어보면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길레니아’(핀골리모드)가 6억5,300만 달러로 27% 급증하는 호조를 과시한 가운데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닐로티닙) 또한 3억9,100만 달러로 25%에 달하는 눈에 띄는 실적을 드러냈다.
유방암 치료제 ‘아피니토’(에베로리무스)도 4억800만 달러로 22%의 발빠른 성장률을 보였고, 골수섬유화증 치료제 ‘자카비’(Jakavim; 룩솔리티닙)는 아직 발매 초기임에도 6,900만 달러로 43%의 고속성장을 뽐냈다.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총 1억3,700만 달러로 30% 급증한 실적을 보인 것도 시선이 쏠리게 할 만했다.
다만 항고혈압제 ‘디오반’(발사르탄)은 미국과 일본 등 핵심시장에서 제네릭 제형들에 마켓셰어를 잠식당하면서 50% 급락한 4억2,000만 달러에 그쳐 제약 부문의 실적이 제로성장률을 기록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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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社가 매출이 147억400만 달러로 4% 신장되면서 순이익 또한 32억4,000만 달러로 45%나 크게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난 3/4분기 경영성적표를 28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주당순이익 또한 한 주당 1.33달러로 48% 향상되었음이 눈에 띄었다.
노바티스가 이처럼 괄목할 만한 오름세를 내보일 수 있었던 것은 지난 6월 미국 매사추세츠州 캠브리지에 소재한 항감염제 전문 제약기업 아이데닉스 파마슈티컬스社(Idenix)를 38억5,000만 달러에 인수했던 것 등에 힘입은 몫이 반영된 덕분으로 분석됐다.
성장일로를 질주하고 있는 제품들이 총 49억 달러로 21%의 매출신장을 실현하면서 전체 실적의 33%를 점유한 것으로 집계된 것은 미래를 더욱 기대케 하는 부분으로 도드라져 보이게 했다. 중국과 브라질, 러시아 등 이머징 마켓들에서 13%의 증가한 39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것도 마찬가지 맥락에서 눈여겨 볼 만했다.
이에 따라 노바티스측은 올해 전체의 매출실적이 한자릿수 초반에서 중반 수준으로 늘어날 수 있을 것임을 재확인했다. 영업이익 역시 한자릿수 중‧후반대 향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조셉 지메네즈 회장은 “매출이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이윤도 확대되는 등 3/4분기에 매우 돋보이는(a very strong) 성적표를 내놓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심부전 치료제 ‘LCZ696’과 건선 치료제 ‘AIN457’ 등 혁신적인 미래 후보신약들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인 대목이라고 덧붙였다.
3/4분기 실적을 사업부별로 보면 제약 부문이 79억2,500만 달러로 제로성장률을 내보인 가운데 제네릭 사업부인 산도스社가 24억100만 달러로 6% 성장한 실적을 보였다. 안과질환 치료제 부문인 알콘社는 26억6,500만 달러로 5% 뛰어올라 눈길을 끌었다.
매각 및 사업재편이 진행 중인 사업부들로 눈길을 돌리면 진단의학 부분이 17억1,300만 달러로 15% 신장률을 기록했고, 백신 부문은 5억8,800만 달러로 30% 뛰어오르는 호조를 보였다. 컨슈머 헬스 부문의 경우 11억2,500만 달러로 8% 오름세를 드러냈다.
주요 제품들의 매출현황을 짚어보면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길레니아’(핀골리모드)가 6억5,300만 달러로 27% 급증하는 호조를 과시한 가운데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닐로티닙) 또한 3억9,100만 달러로 25%에 달하는 눈에 띄는 실적을 드러냈다.
유방암 치료제 ‘아피니토’(에베로리무스)도 4억800만 달러로 22%의 발빠른 성장률을 보였고, 골수섬유화증 치료제 ‘자카비’(Jakavim; 룩솔리티닙)는 아직 발매 초기임에도 6,900만 달러로 43%의 고속성장을 뽐냈다.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총 1억3,700만 달러로 30% 급증한 실적을 보인 것도 시선이 쏠리게 할 만했다.
다만 항고혈압제 ‘디오반’(발사르탄)은 미국과 일본 등 핵심시장에서 제네릭 제형들에 마켓셰어를 잠식당하면서 50% 급락한 4억2,000만 달러에 그쳐 제약 부문의 실적이 제로성장률을 기록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