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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그룹 헬스케어 사업부가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의 복합제 개발에 합의했다.
미국 뉴욕州 태리타운에 소재한 제약기업 레게네론 파마슈티컬스社(Regeneron)와 함께 ‘아일리아’를 혈소판 유도 성장인자 수용체(PDGFR-β)와 복합해 습식 노화 관련 황반변성 치료용 항체약물로 개발한다는 데 합의했음을 13일 공표한 것.
‘아일리아’와 PDGFR-β를 복합한 약물은 전임상 시험에서 혈관 내피세포 성장인자(VEGF)만을 억제한 것 이외에 습식 노화 관련 황반변성 증상을 치료하는 데 비교우위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임이 시사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아일리아’와 PDGFR-β 복합제의 첫 임상시험은 올초에 착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레게네론 파마슈티컬스社의 조지 D. 얀코풀로스 최고 학술책임자(CSO)는 “미국 이외의 시장에서 ‘아일리아’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마케팅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바이엘은 최고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안과 치료제 분야에서 양사가 지속하고 있는 협력관계 덕분에 ‘아일리아’와 PDGFR-β를 복합한 유리체 내 주사제 타입의 차세대 약물이 개발되어 나올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기대감을 표시했다.
바이엘 그룹의 케말 말릭 글로벌 개발담당 사장은 “습식 노화 관련 황반변성 증상의 다원적인 특성을 감안할 때 다양한 작용경로의 약물을 개발하는 것이 장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PDGF를 저해하는 것이 하나의 작용경로가 될 수 있을 것이므로 레게네론측과의 협력으로 복합제를 개발하는 일이 유망해 보인다는 것. 또한 바이엘은 안과 치료제 분야에서 연구‧개발 노력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아일리아’와 PDGFR-β 복합제가 이 부문의 제품력을 완벽하게 보강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사간 합의에 따라 바이엘은 2,550만 달러의 계약성사금을 레게네론측에 우선 지급키로 했다. 연구β개발 소요비용의 경우 양사가 분담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바이엘은 아울러 ‘아일리아’와 PDGFR-β 복합제가 개발되면 미국 이외의 시장에서 독점발매권을 갖되, 이익은 레게네론측과 나눠갖기로 했다.
레게네론측의 경우 미국시장에서 독점발매권을 갖고, 이익 또한 100% 가져가기로 했다.
이밖에 ‘아일리아’와 PDGFR-β 복합제가 바이엘 헬스케어 사업부에 의해 허가를 취득했을 때 최대 4,00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는 권한도 보장받았다.
바이엘과 레게네론 파마슈티컬스가 ‘아일리아’와 PDGFR-β 복합제의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키로 함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로 귀결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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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그룹 헬스케어 사업부가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의 복합제 개발에 합의했다.
미국 뉴욕州 태리타운에 소재한 제약기업 레게네론 파마슈티컬스社(Regeneron)와 함께 ‘아일리아’를 혈소판 유도 성장인자 수용체(PDGFR-β)와 복합해 습식 노화 관련 황반변성 치료용 항체약물로 개발한다는 데 합의했음을 13일 공표한 것.
‘아일리아’와 PDGFR-β를 복합한 약물은 전임상 시험에서 혈관 내피세포 성장인자(VEGF)만을 억제한 것 이외에 습식 노화 관련 황반변성 증상을 치료하는 데 비교우위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임이 시사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아일리아’와 PDGFR-β 복합제의 첫 임상시험은 올초에 착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레게네론 파마슈티컬스社의 조지 D. 얀코풀로스 최고 학술책임자(CSO)는 “미국 이외의 시장에서 ‘아일리아’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마케팅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바이엘은 최고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안과 치료제 분야에서 양사가 지속하고 있는 협력관계 덕분에 ‘아일리아’와 PDGFR-β를 복합한 유리체 내 주사제 타입의 차세대 약물이 개발되어 나올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기대감을 표시했다.
바이엘 그룹의 케말 말릭 글로벌 개발담당 사장은 “습식 노화 관련 황반변성 증상의 다원적인 특성을 감안할 때 다양한 작용경로의 약물을 개발하는 것이 장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PDGF를 저해하는 것이 하나의 작용경로가 될 수 있을 것이므로 레게네론측과의 협력으로 복합제를 개발하는 일이 유망해 보인다는 것. 또한 바이엘은 안과 치료제 분야에서 연구‧개발 노력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아일리아’와 PDGFR-β 복합제가 이 부문의 제품력을 완벽하게 보강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사간 합의에 따라 바이엘은 2,550만 달러의 계약성사금을 레게네론측에 우선 지급키로 했다. 연구β개발 소요비용의 경우 양사가 분담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바이엘은 아울러 ‘아일리아’와 PDGFR-β 복합제가 개발되면 미국 이외의 시장에서 독점발매권을 갖되, 이익은 레게네론측과 나눠갖기로 했다.
레게네론측의 경우 미국시장에서 독점발매권을 갖고, 이익 또한 100% 가져가기로 했다.
이밖에 ‘아일리아’와 PDGFR-β 복합제가 바이엘 헬스케어 사업부에 의해 허가를 취득했을 때 최대 4,00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는 권한도 보장받았다.
바이엘과 레게네론 파마슈티컬스가 ‘아일리아’와 PDGFR-β 복합제의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키로 함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로 귀결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