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美 제약사 ‘맙테라’ 바이오시밀러 개발 제휴
50억 달러대 대표적 메가-블록버스터 드럭 시선집중
입력 2011.01.06 10:56 수정 2011.01.0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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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州 어바인에 소재한 스펙트럼 파마슈티컬스社(Spectrum)가 항암제 및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맙테라’(또는 ‘리툭산’; 리툭시맙)의 바이오시밀러 제형을 개발하기 위해 캐나다 퀘벡州 몬트리올에 위치한 BT업체 비로프로社(Viropro)와 손을 잡았다고 5일 발표해 관심이 쏠리게 하고 있다.

로슈社와 바이오젠 Idec社가 공동발매하고 있는 ‘맙테라’가 지난 2009년 60억8,700만 스위스프랑(약 56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한해 50억 달러 이상의 실적을 창출하고 있는 대표적인 메가-블록버스터 드럭이기 때문.

이날 스펙트럼측은 합의에 도달함에 따라 양사 사이에 오고갈 구체적인 금액규모는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스펙트럼측은 앞으로 바이오시밀러 사업부문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임을 못박아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현재 이 회사는 비 호지킨 림프종 치료제 ‘제발린’(Zevalin; 이브리투모맙 티욱세탄)과 골육종 치료제 ‘푸실레브’(Fusilev; 레볼류코보린)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막바지 단계의 개발이 진행 중인 재발성 또는 불응성 말초 T-세포 림프종 치료제 후보신약을 최대 3억2,000만 달러에 확보하는 등 항암제 개발에 일가견이 있는 제약사로 알려져 있다.

스펙트럼 파마슈티컬스社의 라제시 슈로트리야 회장은 “아직 리툭시맙의 미국시장 특허만료시점을 몇 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바이오시밀러 제형을 개발할 기회를 잡게 된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애널리스트들은 유럽시장의 경우 올 한해 바이오시밀러 공략에 적극 나서는 제약사들이 줄을 이을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미국시장의 경우에는 아직 법적인 정비 등이 마무리되지 못한 상태지만, 올해에 남은 문제점이나 걸림돌들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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