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 발기부전치료제 개발소식에 상한가 기록
아바나필(Avanafil) 3상 승인, 아시아6개국 판권도 보유
입력 2009.02.13 11:32 수정 2009.02.1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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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발기부전치료제(PDE-5 억제제)  아바나필(Avanafil)의 3상에 대한 임상시험 계획을 식약청으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외제약은 3월부터 서울대, 고려대, 전북대 등 전국 14개 시험기관에서 21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아바나필'의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상 임상 결과 발기부전치료제의 대표적 부작용인 안면홍조, 두통발생률이 5% 이하로 나타나는 등 안전성과 유효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 3상 임상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중외제약은 금년 안에 3상 임상을 마친 후 2010년에 국내에 출시해 800억원 규모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아바나필이 출시되면 국내 최초 3상신약인 퀴놀론계 항생제 큐록신,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피나스타, 배뇨장애치료제 트루패스 등과 함께 비뇨기과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아바나필은 중외제약이 지난 2006년 일본 미츠비시 타나베사로부터 신약 후보물질을 도입해 1상 단계부터 개발하고 있는 발기부전치료제로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6개국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중외제약은 발기부전치료제 개발 재료에 힘입어 이날 증시에서 모처럼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중외제약은 오전 임상승인 발표와 함께 전일대비 1400원(14.9%) 오른 11,000원의 상한가를 기록한뒤 장을 마쳤다. 

문의 : 중외제약 임상팀 문기호 부장(02-840-6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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