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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국소비자원이 G7과 아시아 주요 국가 등 11개국 12개 도시를 대상으로 주요 생필품 11개 품목의 가격 실태를 조사한 결과, 구매력지수(PPP)를 적용했을 때 국내에 유통되는 수입 종합비타민제의 가격이 조사대상국 중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력지수를 반영한 국내 유통 수입 종합비타민제의 가격을 100이라 할 때, 독일은 90.5, 이태리 84.1, 프랑스 60.3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캐나다(38.8), 미국(20.1) 보다는 최대 5배 가격이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소비자원은 독점 수입업체의 과다한 유통마진과 판매장소의 제한 등이 비싼 가격의 원인으로 진단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수입 종합비타민제의 수입 원가는 20~25%에 불과하지만 수입업체 및 물류업체 등의 마진은 55~70%, 약국 마진은 10~20%로 유통마진이 80%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에 따라 종합비타민제의 약국 외 판매를 관계 기관에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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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국소비자원이 G7과 아시아 주요 국가 등 11개국 12개 도시를 대상으로 주요 생필품 11개 품목의 가격 실태를 조사한 결과, 구매력지수(PPP)를 적용했을 때 국내에 유통되는 수입 종합비타민제의 가격이 조사대상국 중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력지수를 반영한 국내 유통 수입 종합비타민제의 가격을 100이라 할 때, 독일은 90.5, 이태리 84.1, 프랑스 60.3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캐나다(38.8), 미국(20.1) 보다는 최대 5배 가격이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소비자원은 독점 수입업체의 과다한 유통마진과 판매장소의 제한 등이 비싼 가격의 원인으로 진단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수입 종합비타민제의 수입 원가는 20~25%에 불과하지만 수입업체 및 물류업체 등의 마진은 55~70%, 약국 마진은 10~20%로 유통마진이 80%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에 따라 종합비타민제의 약국 외 판매를 관계 기관에 건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