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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비자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처방약 DTC 광고(direct-to-consumer ad.)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응답자들 가운데 53%가 처방약 광고에 대해 “좋다”(good thing)고 답변했을 뿐 아니라 67%는 “광고가 아니었다면 모른 채 그냥 지나쳤을 질환들을 치료하도록 유도하는 교육효과가 있다는 데 동의한다”는 의사를 표시했을 정도라는 것.
반면 전체 응답자들 중 4분의 3 이상은 “광고비 지출이 약값을 높이는 요인이라 생각한다”고 답했으며, 10명당 4명은 이에 대해 상당한(a lot) 우려를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68%는 “처방약 TV 광고가 지나치게 많이 방영되고 있다”고 지적한 데다 66%는 “TV 광고가 불필요한 약물을 복용토록 부추긴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넘쳐나는 처방약 TV 광고가 매우 우려된다”거나 “TV 광고의 불필요한 약물복용 부추김이 크게 걱정스럽다”는 응답자들의 비율은 각각 27%와 34%에 그쳤다.
“처방약 광고가 지나치게 性的 호기심을 유도한다”는 지적에도 46%가 공감을 표시했지만, 크게 우려된다는 응답률은 20%에 머물렀다.
이 같은 사실은 하버드대학 공중보건학부와 여론조사기관 카이저 패밀리 재단(Kaiser Family Faoundation), 미국 유일의 전국지 ‘USA 투데이’紙가 지난 1월 3일부터 23일까지 18세 이상의 성인 총 1,695명을 대상으로 공동진행했던 조사결과에서 밝혀진 것이다. 조사결과의 오차범위는 ±3% 포인트이다.
특히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91%의 응답자들이 (TV 또는 지면을 통해) 처방약 광고를 접했거나 청취한 경험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32%는 광고를 통해 접한 처방약에 관해 의사에게 문의한 전력이 있다고 밝혀 광고효과가 적지 않음을 짐작케 했다.
게다가 지난 2006년 당시 광고에서 접한 처방약에 관해 물었던 환자들 가운데 44%는 “의사로부터 문의한 해당제품을 처방받았다”고 밝혔으며, 54%는 “동일한 약효群에 속하는 다른 제품을 처방받았다”고 응답했다.
결국 82%의 환자들이 의사에게 문의한 제품 또는 해당제품의 경쟁제품을 처방받은 셈.
한해 전이었던 지난 2005년도의 경우 이 수치는 7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었다.
한편 처방약 광고가 “대체로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Mostly a bad thing)고 답변한 이들은 40%,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다”는 4%, “모르겠다” 2% 등의 순을 보였다.
처방약 광고의 교육효과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힌 이들의 경우 31%로 파악됐으며,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1%로 집계됐다.
FDA는 지난 1997년부터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처방약을 PR하는 DTC 광고를 허용하고 있다. IMS 헬스社에 따르면 미국 제약업계는 지난 2006년 총 48억 달러를 DTC 광고에 투자해 지난 2002년 당시의 26억 달러에 비해 지출액이 크게 증액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 회계감사국(GAO)은 “2006년 당시 64개 다빈도 약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광고비를 1달러 지출할 때마다 매출은 평균 2.20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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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비자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처방약 DTC 광고(direct-to-consumer ad.)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응답자들 가운데 53%가 처방약 광고에 대해 “좋다”(good thing)고 답변했을 뿐 아니라 67%는 “광고가 아니었다면 모른 채 그냥 지나쳤을 질환들을 치료하도록 유도하는 교육효과가 있다는 데 동의한다”는 의사를 표시했을 정도라는 것.
반면 전체 응답자들 중 4분의 3 이상은 “광고비 지출이 약값을 높이는 요인이라 생각한다”고 답했으며, 10명당 4명은 이에 대해 상당한(a lot) 우려를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68%는 “처방약 TV 광고가 지나치게 많이 방영되고 있다”고 지적한 데다 66%는 “TV 광고가 불필요한 약물을 복용토록 부추긴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넘쳐나는 처방약 TV 광고가 매우 우려된다”거나 “TV 광고의 불필요한 약물복용 부추김이 크게 걱정스럽다”는 응답자들의 비율은 각각 27%와 34%에 그쳤다.
“처방약 광고가 지나치게 性的 호기심을 유도한다”는 지적에도 46%가 공감을 표시했지만, 크게 우려된다는 응답률은 20%에 머물렀다.
이 같은 사실은 하버드대학 공중보건학부와 여론조사기관 카이저 패밀리 재단(Kaiser Family Faoundation), 미국 유일의 전국지 ‘USA 투데이’紙가 지난 1월 3일부터 23일까지 18세 이상의 성인 총 1,695명을 대상으로 공동진행했던 조사결과에서 밝혀진 것이다. 조사결과의 오차범위는 ±3% 포인트이다.
특히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91%의 응답자들이 (TV 또는 지면을 통해) 처방약 광고를 접했거나 청취한 경험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32%는 광고를 통해 접한 처방약에 관해 의사에게 문의한 전력이 있다고 밝혀 광고효과가 적지 않음을 짐작케 했다.
게다가 지난 2006년 당시 광고에서 접한 처방약에 관해 물었던 환자들 가운데 44%는 “의사로부터 문의한 해당제품을 처방받았다”고 밝혔으며, 54%는 “동일한 약효群에 속하는 다른 제품을 처방받았다”고 응답했다.
결국 82%의 환자들이 의사에게 문의한 제품 또는 해당제품의 경쟁제품을 처방받은 셈.
한해 전이었던 지난 2005년도의 경우 이 수치는 7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었다.
한편 처방약 광고가 “대체로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Mostly a bad thing)고 답변한 이들은 40%,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다”는 4%, “모르겠다” 2% 등의 순을 보였다.
처방약 광고의 교육효과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힌 이들의 경우 31%로 파악됐으며,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1%로 집계됐다.
FDA는 지난 1997년부터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처방약을 PR하는 DTC 광고를 허용하고 있다. IMS 헬스社에 따르면 미국 제약업계는 지난 2006년 총 48억 달러를 DTC 광고에 투자해 지난 2002년 당시의 26억 달러에 비해 지출액이 크게 증액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 회계감사국(GAO)은 “2006년 당시 64개 다빈도 약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광고비를 1달러 지출할 때마다 매출은 평균 2.20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