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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은 정형외과 김성은 임상강사가 2023년 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 제18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CAOS-KOREA)는 컴퓨터 및 로봇을 활용한 정형외과 수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학회다.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우수한 연구를 발표한 연구자에게는 ‘우수 구연상’이 수여된다.
김성은 임상강사는 “이번 연구 결과가 관절염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방법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28일 개최된 제18차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총 18편의 발표가 진행됐다. 그중 ‘켈그렌-로렌스 등급에 따른 무릎 관상면 정렬 분류(지도교수 정형외과 노두현 교수)’ 주제로 인공지능 활용 연구 성과를 발표한 김성은 임상강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연구는 관절염 진행에 따라 무릎 유형(phenotype)이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함으로써 관절염 진행 위험군을 사전에 식별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는 조기 진단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릎 관상면 정렬(CPAK)은 외측 원위 대퇴 및 내측 근위 경골의 각도를 산술적으로 계산해 관절염이 진행되기 전 환자의 무릎 정렬 상태를 추론하는 방법이다.
이를 파악하면 인공관절 치환술로 일률적인 중립 정렬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무릎 정렬의 개인차를 고려한 수술 전략을 수립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김 임상강사는 본 연구에서 한국 성인 1만 7365명의 무릎 방사선 사진을 분석한 뒤 켈그렌-로렌스 등급에 따라 유형을 이차원 산점도로 도식화했다. 이로써 관절염 진행 정도에 따른 무릎 관상면 정렬 분포가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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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구로병원 40년사가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병원’이라는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1983년 9월 개원해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고려대 구로병원은 40년사 ‘의료의 새길에서 의학의 내일로 더+가까이’에 그간의 역사를 촘촘히 기록했다.
특히 역사 고증을 통해 사료적 가치를 높이면서도 ‘읽고 싶은 글, 보고 싶은 편집, 감동 이야기를 담은 사사’라는 편찬 기획을 구현해 기록성은 물론, 독창성과 가독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희진 병원장은 “환자중심 참 진료를 실현하며 국내 대표 중증질환 특화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의 오늘이 있기까지 마음을 모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에, 끊임없는 연구로 의료의 새길에, 설립 이념을 토대로 사회의 목소리에도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공기업을 포함한 각 기업, 협회, 단체,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제작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학계, 언론계, 산업계 등 각계 전문 인사로 구성된 약 120여명의 심사위원단이 예심과 본심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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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유철규 교수가 지난 16일 개최된 제27회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Asian Pacific Society of Respirology, APSR)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11월부터 2년이다.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는 호흡기분야의 진흥과 연구를 독려하기 위해 1983년에 설립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5개 학회 중 하나이다. 국내 연구진이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2008년 이후 두 번째로, 15년 만이다.
유 교수는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가 그동안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으나 아직도 질적으로는 미국 및 유럽 호흡기학회에 비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앞으로 임기 동안 학회의 질적 향상을 이룰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철규 교수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장, 대한내과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속적으로 급성폐손상 및 만성폐쇄성질환의 발병 기전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온 호흡기 분야의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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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형외과 유제현, 곽대경 교수 연구팀이 10월 1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년도 대한정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SCI를 비롯한 각종 국제학술지에서 발표된 연구 중 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논문에 수여하는 상이다.
연구팀은 ‘노인 환자에서 전형적인 전방골주-후방횡형 비구 골절에서 기존 고정 방법에 비해 해부학적 상즐상 사변면 금속판이 우수한가?: 생역학적 연구(Is an anatomical suprapectineal quadrilateral surface plate superior to previous fixation methods for anterior column-posterior hemitransverse acetabular fractures typical in the elderly?: A biomechanical study)’라는 주제로 연구발표를 했다.
연구팀은 노인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전방골주-후방횡형 비구 골절 수술 시 사용되는 기존의 고정 방법들과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해부학적 금속판’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노인 골반 비구골절 환자에서 새로운 해부학적 금속판이 안정적인 고정력을 제공하고, 출혈량과 수술 시간을 감소시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근거를 마련했다.
유제현 교수는 “전방골주-후방횡형 비구 골절 고정 방법은 기존에 여러 가지가 있으나 표준화 또는 가장 안정적인 방법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고, 최근 해부학적 금속판이 개발되어 사용 중이지만 기존 방법들과의 비교연구는 없는 실정이었다”며 “해부학적 금속판은 기존 금속판에 비해 안정적인 고정력을 보여줄 뿐 아니라 수술 전과 중간에 금속판 윤곽성형(contouring)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 수술 시간은 30%, 출혈량은 5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논문은 대한정형외과학회 국제학술지 ‘Clinics in Orthopedic Surgery’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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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가 저출산 지역 보건의료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구로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조금준 교수는 고위험 및 다문화가정 임신·출산지원, 미혼모 및 청소년 산모지원 등 산모 진료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구로구 지역 바이오 클러스터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기부와 협업을 이끌어 내는 등 바이오산업 발전과 산모의 건강증진과 산과학 발전에 헌신하는 등 저출산 극복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 교수는 "고위험 및 소외계층 산모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출산 환경을 만들고자 했던 노력과 활동들이 좋은 평을 받은 것 같다”며 “ 구로구 지역 산모 건강 증진에 힘써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이 될 수 있도록 산부인과 의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는 각종 학술상을 수상해온 것은 물론, 국무총리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서울특별시 의장상,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국회 인구위기 특별위원회 자문위원,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TFT, 대한모체태아의학회 교육위원장,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정도관리위원장, 대한주산의학회 재정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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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권순용 교수가 지난 11월 25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대한노인근골격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2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1월부터 1년간이다.
지난해 창립한 대한노인근골격학회는 우리 사회가 초고령 시대에 접어들면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건강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학제적으로 접근·논의하는 학술단체이다.
권순용 교수는 취임사를 통해 초고령 시대에 대응해 학문·연구뿐 아니라 제도와 복지까지 포괄적으로 다루겠다고 밝히며, “노년 건강 헬스 복지를 위해 스마트 의료 시대에 맞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노인의학에 관한 학문적 교감의 장 이상의 아이디어 뱅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관절 명의 권 교수는 여의도성모병원 의무원장, 성바오로 병원장을 지낸 후 은평성모병원 초대 및 2대 병원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디지털헬스학회 및 대한메디컬 3D프린팅학회 회장, 대한의료감정학회 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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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보건과학연구소 이민우 교수는 지난 18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임상검사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민우 교수는 바이오헬스 분야 및 임상병리사 정책의 미래’라는 주제로 정책연구내용을 구연 발표해 학술적 업적을 인정받아 학술상을 받았다.
이민우 교수는 “큰상을 받아 학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전한 뒤 “이 정책연구가 임상병리사들의 다양한 분야 진출과 보건의료·바이오헬스 분야 새 보건의료정책 수립, 임상병리사 인재 양성 및 업무 영역 확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민우 교수는 서울시장상, 서울시의회 의장상, 도봉구청장상, 노원구청장상, 고려대 우수강의상, 대한임상검사과학회장상,대한임상생리검사학회 공로상, HBIC 공로상, 대한응급의학회 공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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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 김석진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지난 11월 3일, 대한혈액학회 제 64차 추계학술대회 평의원 회의에서 제 16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차기 이사장 임기는 2024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이다.
대한혈액학회는 1958년 설립됐으며 내과, 소아청소년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등의 임상과와 면역학, 생리학 등 기초학에 걸쳐 각 분야의 의학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1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국제혈액학회로 ICKSH를 개최하고 있으며 림프종연구회, 다발골수종연구회, 급성골수성백혈병연구회 등을 포함한 12개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김 차기 이사장은 “대한혈액학회가 세계 혈액학 연구를 선도하는 학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향후 학회 운영 계획을 밝혔다.
김 차기 이사장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에 재직중이며 CAR T-세포 치료를 포함한 림프종과 다발골수종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대한혈액학회 총무이사와 림프종연구회 위원장으로써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메디칼업저버 김관홍 발행인이 한국전문신문협회가 시상하는 동암언론상을 수상한다.
동암언론상은 본지 약업신문의 창업주이자 전문신문협회 4~6대 회장을 역임한 故 함승기 회장을 기리는 상이다. 본지가 매년 수상자에게 부상으로 메달과 상금을 후원하는 전문언론 최고의 상이다.
△수상자: 메디칼업저버 김관홍 발행인
△시상일시: 2023년 11월 20일(월) 오후 4시
△시상장소: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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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장에 편성범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023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 2년이다.
신임 편성범 학장은 현재 안암병원 재활의학과장으로 뇌신경 재활, 인지 언어장애, 신경근육질환 등을 전문으로 진료해 왔으며, 다수의 국책과제 수행 및 국제 학술논문 발표로 의학발전을 위한 연구활동에 매진해 왔다. 또한,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장, 대한재활의학회 학술이사, 대한연하장애학회 간행이사,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으로 의료계 리더로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편성범 학장은 “2028년 고대의대 개교 100주년을 5년 앞두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의과대학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대의대’라는 이름으로 하나되는 의과대학, 미래의학을 개척하는 최고의 연구역량을 지닌 의과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의과대학의 교수, 학생, 교직원 및 모든 구성원이 행복한 의과대학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편성범 의과대학장은 1966년생으로 1991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주임교수, 고려대의료원 대외협력실장 등 보직 활동을 거쳤으며 최근 4년간 의과대학 교무부학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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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은 방사선종양학과 우홍균 교수가 아시아방사선종양학회연합회·대한방사선종양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FARO&KOSRO 2023 학술대회’에서 차기 아시아방사선종양학회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아시아방사선종양학회연합회(FARO, Federation of Asian Organizations for Radiation Oncology)는 대한방사선종양학회(KOSRO, Korean Society for Radiation Oncology)를 포함해 방글라데시,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싱가포르,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 스리랑카 총 14개국의 방사선종양학회로 구성된 연합회이다.
FARO는 방사선종양학의 역할을 육성하고 아시아 지역의 암 환자를 위한 방사선치료의 기본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4년 창립됐다. 2016년 일본 교토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2017년 인도 벵갈루루, 2018년 인도네시아 발리, 2019년 중국 선전에서 매년 연례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이후 격년 개최로 변경되었으며 2021년 필리핀에서 온라인으로, 올해는 우리나라에서 대면으로 진행됐다. 차기 학술대회는 2025년 태국 치앙마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된 ‘FARO&KOSRO 2023 학술대회’에는 총 19개국 663명(해외 312명)이 참여해 283개의 전시와 103개의 구연 발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아울러 대한방사선종양학회 회장인 우홍균 교수가 차기 아시아방사선종양학회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우홍균 교수는 “FARO는 교육 및 훈련, 임상 실습 및 연구, 국제 협력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암 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방사선종양학 분야의 발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 차기 회장은 서울의대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와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장 및 대외협력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암진료부원장과 중입자가속기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은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하는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송 회장은 한미그룹 공익재단을 통해 2003년 한국 최초의 사진 전문 미술관을 개관하고 20여년간 133회의 전시를 진행했고 사진작가들의 창작과 전시 활동도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 사진 문화의 지평을 넓힌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근배 전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달 23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제41차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30대 회장으로 취임.
이성낙 가천대학교 명예총장이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이 후원하는 '제9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은 의학 발전 기반 조성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성낙 명예총장은 의료인문학 교육 도입 및 의료인의 사회적 역량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명예총장은 독일 마르부르크대학교를 졸업하고 베체트병의 연구와 진료체계를 확립해 1996년 베체트병의 원인이 단순 포진 바이러스임을 확증시킨 바 있다. 그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초대 학장과 한국의학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의학 발전을 위한 의학교육에 뜻을 두고 후학 양성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천병철 교수가 제21대 한국역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1989년 고려대 의대를 졸업한 천병철 교수는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석사, 고려대에서 박사를 마쳤다. 고려대 보건대학원 제9대 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백신학회 부회장과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등의 국제 SCIE급 학술지 3곳에서 편집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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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천병철 교수가 제21대 한국역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1989년 고려대 의대를 졸업한 천병철 교수는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석사, 고려대에서 박사를 마쳤다. 고려대 보건대학원 제9대 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백신학회 부회장과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등의 국제 SCIE급 학술지 3곳에서 편집인으로 활동하고 있다.